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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기 벅찬 센스

에... 또... 클리오네가 모티브인 반지랍니다. 믿을 수 없어.

일본 옥션에 나온 물품인데요, 저걸 손가락에 끼고 다니겠다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어효.
- 그치만 클리오네는 레어 물고기라고.
처음엔 클리오네가 아니라 양팔을 활짝 벌린 곰돌이라 생각했음. <- 이게 더 수상함?
<동물의 숲>이 아니었음 클리오네가 뭔지도 몰랐을 거예요. ^^

Posted by 미야

2008/07/03 11:23 2008/07/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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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얌얌 2008/07/03 16:25 # M/D Reply Permalink

    저것이 물고기라고요?? ㅋㅋ 제눈에는 칼모양으로 보이는데!!! 내검을 받아라~~
    ㅋㅋ 게임을 너무 많이했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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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입과 입 사이를 건너뛴 말은 이상한 모양새로 변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새로 도착한 문자 앞에서 할 말을 잃은 젠슨 애클스.

- 나는요, 젠이 앉으라고 하면 설 거고 서라고 하면 앉을 거예요. 아, 이게 아니군. 아무튼 젠이 발가락을 빨라고 해도 그렇게 할 자신이 있음.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리라고 하면 까짓 것, 사나이답게 못할 것도 없음. 단, 내 눈을 보며 직접 말할 것!!! (<- 느낌표 세 개) 소피에게 그 말을 전달시킨 건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Posted by 미야

2008/07/03 09:33 2008/07/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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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3 12:42 # M/D Reply Permalink

    세상에! 그렇게 변질되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문자가 더 재미있어욬ㅋㅋㅋ

  2. 위니 2008/07/03 16:25 # M/D Reply Permalink

    악.. 진짜 귀여워요.. 미야님 진짜 최고!!
    아 진짜 둘 다 물고 빨고 싶고!!

  3. 얌얌 2008/07/03 16:29 # M/D Reply Permalink

    저 웃다가 의자에서 넘어갔어요!!!!!!!!ㅋㅋㅋ 하긴 다리를 벌리라고 하긴 했지요~~ 역시 발없는 말이 천리를...ㅋㅋ 이게 아닌가요?? 아는 속담이 없음....쿠쿵~ ^-^;;;;

  4. 로렐라이 2008/07/03 19:38 # M/D Reply Permalink

    아 오랫만에 들어와서 이 시리즈 밀렸던 것 행복해하며 줄줄 다 읽었네효! 흑흑 미야님 왈왈 꺄옹 크르르 시리즈 너무나 귀여워서 좋습니다orz 아놔 제러드 너무 사랑스러워염..

  5. 멍든물고기 2008/07/05 02:50 # M/D Reply Permalin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

  6. 마제노 2009/07/08 22:24 # M/D Reply Permalink

    전 왜 이런 문자가 왔는지 어리둥절해하다가 08을 다시 보고서야 알았어요.
    정말 빵 터졌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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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불량) 식단

운동은 제 성격에 도저히 못 하겠어요. 그래서 오로지 식이요법으로만 다이어트를 하는데 사실 그렇게 효과적인 것도 아니랍니다. 귀찮아서 식사를 대충 해치우는게 맞달까. 칼슘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완전히 미친 짓.

요즘 정말 잘 먹는 점심 메뉴예요.
우유를 넣은 초이스 커피와 (설탕 無) 곡물 쿠키 한 봉지. ^^
먹는데 딱 10분 걸려요. 커피는 잘 식혀서 (왜 뜨거운 물을 붓는 건지) 마시는 편이라서 더 오래 걸리기도 하지만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탱자탱자 오도독 과자를 먹는게 참 좋아요.

저 과자의 종류가 더 많았음 좋겠는데 근방 편의점에선 귀리와 통밀 딱 두 종류만 팔고 있어서 번갈아서 먹어요.

이러고 집에 돌아와선 식빵 한 조각에 딸기잼을 발라, 계란 후라이를 얹어, 맛있게 냠냠 먹어요.
칼로리를 계산하면 그냥 밥 먹는게 더 낫지만 만사 귀찮아하는 성격이 어디 가나요. 밥상 차리는게 시럭... 빵은 토스터기에 굽기만 하면 끝나는데 밥을 먹으려면 반찬도 꺼내야하고 찌개도 끓여야하고... 아, 귀찮아.

Posted by 미야

2008/07/02 20:17 2008/07/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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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렌드 2008/07/03 10:12 # M/D Reply Permalink

    전 국만 먹기도 해요....( - -) 카레가 있으면 그것만 세공기...(헉)

  2. 미야 2008/07/03 10:26 # M/D Reply Permalink

    오, 카레... (씨익-) 카레에 식빵 찍어먹는 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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