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수다는 발 없는 천리마다.
- 갑자기 트레일러가!
- 트레일러가!
- 좌우로 들썩들썩!
- 오오~!! 들썩들썩!
- 곧바로 쿵 하고 큰 소리가 나더니만!
- 그리고, 그리고?
- 젠슨이 미친 사람처럼 팔을 휘두르며 밖으로 뛰어나왔어.
- 오!
- 그 더러운 손으로 날 만질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 이러고 젠슨이 고함을 버럭 지르는데 제러드는 미안하다고, 다 내 잘못이라며 거의 우는 얼굴로 쫓아나가더라니까.
- 허어~♪ 일 터졌군.
- 흐.흐.흐. 일 터졌지. 인터넷에 올릴까?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