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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돈까스 (원조논쟁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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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줄거리. 101번지 남산 돈까스 사장이 건물주 갑질하여 장사 잘 하던 사람 내쫓고 본인이 원조인 척했다가 이를 폭로한 유튜버와 법적 공방까지 간 상황에서 "너님 원조 아님" 이러고 완패하였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나무위키의 저 첫째 단락의 글이 너무 웃겨서 가져왔다.

별명이 남산의 멧돼지 내지는 돈까스였던 전 중앙정보국장에 대한 내용은 김형욱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그런데 "김형욱" 으로 검색하면 전 중앙정보국장이 아닌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가 제일 먼저 뜬다.
고기분쇄기로 갈려 사라졌다는 분보다 동명의 김형욱이 남산 돈까스에 더 어울리고.

풍채가 뚱뚱하여 돼지로 별명이 붙은 건지, 아님 사람을 돈까스 고기처럼 다져서 (돈까스는 돼지고기를 튀기기 전 전용 망치로 때려 육질을 부드럽게 함과 동시에 넓게 펴는 작업을 거친다) 그런 이명이 붙은 건지는 불명확.

Posted by 미야

2023/03/09 12:38 2023/03/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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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완벽한 듯 하면서도 완벽하지 못한...
가마슈 경감 시리즈에 대해 질문하자 일본 가마슈 지방에서 통용되는 지역화폐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네, 모라구요? 루스 자도가 거위 목소리로 웃을 이야기다.
물 분자의 합성과 분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고...

각설하고, 저는 수소 분자와 산소 분자를 단순 더하기를 하여 물 분자가 만들어진다 판타지 세계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왜 그딴 압력과 무시칸 에너지가 필요한지는 알고 싶지 않았다고요.
"워터 샷~!!" 외치는 아카데미생의 손바닥 위로 맑고도 영롱한 찰팍, 소리가 퍼졌다. 그냥 이걸 원했다고요.
챗gpt씨는 계속해서 왜 그런 비효율적인 짓을 하고 싶어하냐고 절 뜯어말리더군요.
- 있는 물을 아껴서 잘 살아라, 만들려고 하지 말고.
반복하여 언급하지만 그딴 압력과 무시칸 에너지가 필요한지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나라는 가상의 힘으로 수소 분자와 산소 분자를 합성하여 물을 만들려고 하면 제국 테러리스트가 되겠군.

Posted by 미야

2023/02/21 09:21 2023/02/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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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천장과 창문이 흰색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두운 색상의 인테리어는 항상 어긋나게 되어 있다는 거다. 심즈3 게임에서도 이 부분이 항상 골치가 아팠는데 나중에 천장에 타일을 붙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해줘서 이 부분을 유저가 발라먹을 수 있도록 픽스해줬다.
하우스 플리퍼 게임에서도 같은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해본다.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많은 고민이 필요 없다.
화이트와 목재의 밝은 색을 베이스로 하면 된다. 그 뒤에 포인트 가구를 두거나 포인트 벽지를 살짝 발라준다.
유색보석보다 다이아몬드 반지가 "가장 쉬웠어요" 라는 것과 비슷하다.
무색투명 다이아몬드는 디자인 면에서 고민할 거리가 얼마 없다. 진짜다.
사파이어나 루비 같은 커런덤 계열은 보조석을 무엇을 쓸지부터가 큰 고민이다.
무색투명한 다이아몬드를 보조석으로 선호하는 건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고민하기가 싫어서다.
그런 면에서 초록과 파랑을 같이 페인팅한 앙리 마티스는 천재다. 색은 공부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타고난 감각으로 해치우는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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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색조의 인테리어는 검정과 짙은 갈색을 베이스로 하며 명조대비와 색상대비를 동시에 고민해봐야 한다.
약간 까다롭다. 회색과 검정, 짙은 파랑과 주황색의 대비 이런 게 잘 어울린다.
이때 조명이 큰 힘이다. 야간으로 설정해두고 램프 배치를 잘 하면 분위기 끝내준다.
다만 그놈의 창문이 흰색이라는 점에서... (으드득)
만능 커튼을 내놔! 블라인드는 마음에 들지 않아. 나는 첵스초코 파가 아니라 클래식 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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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20/08/17 13:17 2020/08/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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