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입과 입 사이를 건너뛴 말은 이상한 모양새로 변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새로 도착한 문자 앞에서 할 말을 잃은 젠슨 애클스.

- 나는요, 젠이 앉으라고 하면 설 거고 서라고 하면 앉을 거예요. 아, 이게 아니군. 아무튼 젠이 발가락을 빨라고 해도 그렇게 할 자신이 있음.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리라고 하면 까짓 것, 사나이답게 못할 것도 없음. 단, 내 눈을 보며 직접 말할 것!!! (<- 느낌표 세 개) 소피에게 그 말을 전달시킨 건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Posted by 미야

2008/07/03 09:33 2008/07/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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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3 12:42 # M/D Reply Permalink

    세상에! 그렇게 변질되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문자가 더 재미있어욬ㅋㅋㅋ

  2. 위니 2008/07/03 16:25 # M/D Reply Permalink

    악.. 진짜 귀여워요.. 미야님 진짜 최고!!
    아 진짜 둘 다 물고 빨고 싶고!!

  3. 얌얌 2008/07/03 16:29 # M/D Reply Permalink

    저 웃다가 의자에서 넘어갔어요!!!!!!!!ㅋㅋㅋ 하긴 다리를 벌리라고 하긴 했지요~~ 역시 발없는 말이 천리를...ㅋㅋ 이게 아닌가요?? 아는 속담이 없음....쿠쿵~ ^-^;;;;

  4. 로렐라이 2008/07/03 19:38 # M/D Reply Permalink

    아 오랫만에 들어와서 이 시리즈 밀렸던 것 행복해하며 줄줄 다 읽었네효! 흑흑 미야님 왈왈 꺄옹 크르르 시리즈 너무나 귀여워서 좋습니다orz 아놔 제러드 너무 사랑스러워염..

  5. 멍든물고기 2008/07/05 02:50 # M/D Reply Permalin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

  6. 마제노 2009/07/08 22:24 # M/D Reply Permalink

    전 왜 이런 문자가 왔는지 어리둥절해하다가 08을 다시 보고서야 알았어요.
    정말 빵 터졌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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