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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9 왈왈, 꺄옹, 크르렁 28 by 미야 (2)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 아이고, 맙소사. 채드는 말예요, 그 흔한 딸기잼 하나 들고도「여러분? 알흠다운 밤이예요~」이러고 엉덩이를 흔들며 걸어가는 월드 유니버스처럼 군다고요.
- 음, 그랴, 그랴.
- 그런데 젠슨은 한정품 에스.티.듀퐁을 들고도 오리처럼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잖아요.
- 음, 그랴, 그랴.
- 젠슨! 저길 봐요! 미키마우스가 걸어가고 있어요! 진짜로요!
- 음, 그랴, 그랴.
- 젠장. 이것도 안 통하네. 젠슨? 그럼 나랑 결혼해요.
- 음, 그랴, 그랴.
- 큰일났다! 일어나요! 길 한 가운데서 눈 뜨고 졸면 안되요! 젠슨!

Posted by 미야

2008/07/29 13:50 2008/07/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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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뒤잔봉 2008/07/29 22:15 # M/D Reply Permalin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젠슨옵하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시보 2008/07/30 00:02 # M/D Reply Permalink

    마지막 문장ㅋㅋㅋㅋㅋ물리면 안되요 젠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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