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 맛이 가고 있습... 진작에 상한 것도 같고. 아아, 어지러워.
여름내 땀을 너무 흘려 3kg나 빠졌다고 징징대는 세키구치 군은 암 것도 아니여요.
요즘엔 계단을 오르내릴 적에 손잡이를 꼭 잡습니다. 아니면 휘청거려서 그대로 고꾸라질 것만 같아 무서워요. 뭐, 좋다는 건 살이 빠졌다는 거고. <- 그래봤자 티도 나지 않음. 해변가에서 모래 몇 줌 빠져나간 것에 불과함. 입을 수 없었던 바지의 단추를 채우고 아싸를 외침. <- 알고 보면 스판 바지
* 이젠 풍뎅이를 잡고 <젠슨 궁뎅이~> 하지 않아요. 풍뎅이 가격이 겨우 100벨이더라고요. 우리 젠슨의 궁뎅이는 절대로 100벨이 아니야. 천만벨 짜리거덩. <- 아호 あほう
*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면 어레 소리가 절로 나온달까. 뭐랄까... 시끄럽게 느껴져서 착잡해요. 담백하게 쓰고 싶은데 왜 그게 안 되는 걸까.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