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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도대체 누구야, 이건~!!

리퍼러 로그 기록을 보다 쓰러졌다. 이참에 같이 한 번 보도록 하자.

슬레이어즈 붕어머리보다 더 웃겨... 딘 엉덩이 슈퍼내츄럴...
공인 완소 궁댕이이긴 하지만 정말로 저런 걸로 다들 검색한다는 건가. 미처 생각 못했다, 나는.
가끔 상상초월의 검색어가 걸려서 배꼽을 쥐게 만들곤 한다.
음, 누나야설은 이번에도 안 빠졌다.

Posted by 미야

2007/02/27 22:19 2007/02/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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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 자료는 서관으로 가세요

슬레이어즈 쪽의 자료를 찾으시는 분들은 맨 위의 메뉴를 보시고 서관으로 가주세요.
정리가 60% 정도밖에 되어있지 않지만 - 그것도 달랑 글만 있음 - 본관은 폐쇄되다 못해 계정 용량 문제로 최근 일괄 삭제되었습니다.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짬이 없는 관계로 홈페이지 재오픈은 계획 없습니다.
지금은 드라마 슈퍼내츄럴에 눈이 뒤집혀서 슬레이어즈 쪽의 팬픽션은 쓰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벌려놓은 분량 무조건 완결짓기 약속은 저도 잊지 않았습니다... (훌쩍)
그게 무지 많다는 점에서 좌절이긴 하지만요.


PS1 : 심즈2 사계절 확장팩이 오늘 오후에 도착합니다.
PS2 : 핸드폰을 쓰는 일이 적어 늘 관심 밖인데 (저는 집에선 벨이 울리든 말든 내버려둘 정도로 전화라는 걸 무지 싫어합니다) 이게 낡아서 그러나 벨은 안 울리고 맨날 <부재중 전화 1통> 으로 뜨네요. 고장이 난 걸까요, 아님 수명이 다 된 걸까요? 전화 피한다고 또 오해받겠다. 아놔.

Posted by 미야

2007/02/27 13:05 2007/02/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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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1. kimmie 2007/02/27 17:14 # M/D Reply Permalink

    예전 골쪽방의 글을 전부 꿰고 있는 저로서는 '생긋 웃는 얼굴에 프루츠 펀치 팡팡'(제목이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요;;; ) 의 완결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처음으로 '레죠리나 원츄'를 부르짖게 만든 팬픽이거든요. 예전엔 생각도 못했던 커플링인데도...물론 미야님 글들은 써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 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마는... (제르가디스의 사망으로 끝나는 연대표를 처음 봤을때의 경이감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심즈 확장팩이 도착했다니 한동안 바쁘시겠네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

  2. 미야 2007/02/27 18:46 # M/D Reply Permalink

    세상에, 그게 말이죠, 말이죠! (급흥분) 뛰다시피 해서 집에 돌아와보니 결재를 취소한 곳에서 엉뚱하게 물건이 도착했지 뭐예요. 정작 주문한 물건은 배송 중이고, 이건 완전히 <해보고 싶지? 싶지? 하지만 이건 돌려줘야 하는 물건이란다~> 라며 약을 올리는 행태지 뭐예요. 전 울면서 쓰러졌어요.
    동서게임이라는 곳, 결재 시스템은 영 불안한데 배송은 끝내줘요. 일요일에 오더를 넣고, 월요일에 주문을 취소하고, 물건이 화요일에 도착하는 시스템...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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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상 범죄자일까?

내가 TV로 로앤오더-SVU 시리즈를 볼 적마다 늘 <악! 컥! 꽥! 꺅!> 소리를 질러대기 때문에 싫든 좋든 식구들도 같이 동참하는 고통(?)을 겪는다. 헬스 자전거를 부지런히 돌리면서 입으로는 쉬지 않고 꽥꽥거린다. 도대체가 한 번이라도 조용히 보는 법이 없으니 관심을 두게 되고, 결국엔 같이 앉아 바가지로 욕을 퍼부어댄다.

뉴욕 성 범죄 전담반의 이야기니까 매번 이야기는 으악스럽다. 아빠가 애를 강간하고, 여자가 토막나고, 남자가 거시기를 흔들어대고, 의붓엄마가 아이 뺨을 치즈 강판으로 밀어버리고... 사는게 가끔 싫어질 정도다.

그런데 거기서 범인을 추적하는 여러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한 가지 등줄기가 쭈삣거리는 것이... 만약에 나의 사생활이 엘리엇 아빠(응?)와 존 삼촌(뭐?) 투투올라 삼촌(얼씨구?), 마이 달링 황박사님 등등에게 들통나면 과연 엘리엇 아빠는 날 어떻게 쳐다볼 것인가 하는 것이다.
영장이 청구되어 내 방을 뒤지는 형사님들.
컴퓨터 속엔 온갖 만화가 그득그득하고, 블로그엔 형제 덮밥으로 팬픽이 올라가고, 구워놓은 불법 다운로드 시디 중엔 헨타이도 있다.
일그러지는 올리비에 엄마의 얼굴이 보인다. 으아, 광분한 엘리엇 아빠가 날 주먹으로 때리려고 하진 않을까 무섭다.

그치만 전 건전한 인천 시민입니다. 무단 횡단이 저지른 범죄의 전부라고요!
라고 주장하면 황박사님은 내 정신 상태를 어떻게 감정할 것인가.
그냥 보통의 인간입니다 - 라고 말할까, 아님 비정상이라고 잘라 말할까.

글세다. 화장실에 앉아 신문을 읽어가며 똥을 싸는 내 심즈를 즐겁게 쳐다보고 있노라면 <이건 진짜 아닌데...> 싶은 것도 사실이다. 관음증이냐. 에이, 조금은 우울해졌다...

Posted by 미야

2007/02/26 21:14 2007/02/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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