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마 귀걸이

디카로 사진 찍는 거, 정말 문제 많다. 부지런히 찍어보고 연습 좀 하라는 타박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그치만 안경을 쓴 상태에선 감각이 둔해지는 걸... 켕.
여하간 수크에서 개당 만원씩 주고 구입한 참에다가 고 퀄리티 래브라도라이트 난집을 연결해봤다. 단순 무식한 연결이었어도 딸랑거리며 움직이는 걸 보니 상당히 예쁘다.
귀걸이로 할만한 크기에다 무게, 그리고 종교적 문양이 들어간 참을 고르는게 진짜지 쉽지 않았으나 여하간 성공. 아무튼 이런 느낌이 되어주었다.

두꺼운 돼지 손가락은 보지 말자...
물론 바비 아저씨가 준 Cham이 저 디자인일 가능성은 5% 정도밖엔 안 된다. 그래도 카톨릭 문양이니까 대략 그럴 것이다 하고 넘어가주는 센스.

샘과 딘이 저것으로 귀걸이를 했다고 상상하곤 웃다가 기절했다.
실제론 두 사람 다 팔찌를 하고 다니니까 아마 거기다 매달았겠지.

바비 아저씨... 이렇게 작은데 진짜 효과 있는 거예요? 콧구멍에도 들어가겠잖아.

Posted by 미야

2007/02/25 19:56 2007/02/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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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랄~!!

심즈 확장팩 공구신청에서 웁스 발생... 카드결재 완료 메일까지 날아왔건만 어째서 주문 내역이 없다고 뜨는 것이냐~!! (버럭) 오늘이 일요일이라는게 복병이군.
기분 잡쳐서 주문 취소... 라고 해도 역시 확인 불능이라는게 복병이군.
마트 가서 산다, 마트 가서 사자! 라고 해도 이마트엔 항상 늦게 들어오잖아! 으아악~!!

여러분? 새로운 사계절 확장팩이 나왔어요. 이 말은 즉, 머지 않아 눈이 벌겋게 되어 장기 잠수를 타게 된다는 얘기죵. 미안해용.
(<- 전혀 미안해하는 말투가 아니잖아!)

오랜만에 내 심즈 후지노와 내 고양이 마키랑 놀아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딘 윈체스터라고 이름지은 <성질 나쁘고, 애교 없고, 재주는 많은> 러시안 블루 고양이가 있었는데... 아하하하! 돈 무진장 벌어서 입양하자!! 바이트에 목숨을 걸어라, 후지노!
그런데 잠깐. 이 녀석, 마키랑 사이 안 좋았지 않아...? 그걸 잊었다니. 끙.
마키를 보내고 딘을 데려오면... 꺅! 안돼! (절망하고 있다)

공구 신청은 월요일까지니까 아직 시간은 있도다.
부랴부랴 백업하고, 자리 만들어놓고, 손바닥을 마주부비도록 하자. 앗싸.

Posted by 미야

2007/02/25 09:29 2007/0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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