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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는 딱 1개의 확장팩을 빼곤 모두 정품을 구입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심즈1-지금은 휴가중>은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쿨럭. 구입이 가능하면 이것도 채워넣어야지.
아, 수정해야겠다. 이번에 나온 크리스마스 확장팩은 패스했으니까.
그렇다고 해도 도대체 심즈에 가져다 바친 돈이 얼마냐.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까지 해야 하는데 차마 그건 못 하겠고... 하여간 그다지 전문적으로 잘 하는 것도 아니면서 무지 좋아한다.

기대가 크다. 내용으로 보아선 <지금은 휴가중>과 비슷할 것 같다.
스샷을 보니 우물이 있다. (난 감동했다!)
이제 사다코 놀이를 심즈에서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다. 미친 서보를 우물 속으로 빠뜨리는게 가능할지 살짝 궁금하다. (엽기로 가고 있다)


동서게임으로 주문 넣은 건 오류로 취소시켰고, 어쩐지 신뢰가 가질 않아 그냥 인터파크에서 재주문을 넣었다.
이제 난 눈 덮힌 요시노에서 12폭 치마를 입고 언제 올지 모를 연인을 기다리는 루리 낭자 흉내도 낼 거다. 우화화화~!! (<- 살짝 맛이 갔다)
무엇보다 마당으로 농사를 지어볼 거다. 당근을 심어 수확하는 건 심즈1에서도 참 좋아했었다.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근사할 것 같다. 눈내린 곳으로 내 고양이 마키랑 산책을 나가야지.

Posted by 미야

2007/02/26 12:09 2007/02/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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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 귀걸이

디카로 사진 찍는 거, 정말 문제 많다. 부지런히 찍어보고 연습 좀 하라는 타박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그치만 안경을 쓴 상태에선 감각이 둔해지는 걸... 켕.
여하간 수크에서 개당 만원씩 주고 구입한 참에다가 고 퀄리티 래브라도라이트 난집을 연결해봤다. 단순 무식한 연결이었어도 딸랑거리며 움직이는 걸 보니 상당히 예쁘다.
귀걸이로 할만한 크기에다 무게, 그리고 종교적 문양이 들어간 참을 고르는게 진짜지 쉽지 않았으나 여하간 성공. 아무튼 이런 느낌이 되어주었다.

두꺼운 돼지 손가락은 보지 말자...
물론 바비 아저씨가 준 Cham이 저 디자인일 가능성은 5% 정도밖엔 안 된다. 그래도 카톨릭 문양이니까 대략 그럴 것이다 하고 넘어가주는 센스.

샘과 딘이 저것으로 귀걸이를 했다고 상상하곤 웃다가 기절했다.
실제론 두 사람 다 팔찌를 하고 다니니까 아마 거기다 매달았겠지.

바비 아저씨... 이렇게 작은데 진짜 효과 있는 거예요? 콧구멍에도 들어가겠잖아.

Posted by 미야

2007/02/25 19:56 2007/02/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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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랄~!!

심즈 확장팩 공구신청에서 웁스 발생... 카드결재 완료 메일까지 날아왔건만 어째서 주문 내역이 없다고 뜨는 것이냐~!! (버럭) 오늘이 일요일이라는게 복병이군.
기분 잡쳐서 주문 취소... 라고 해도 역시 확인 불능이라는게 복병이군.
마트 가서 산다, 마트 가서 사자! 라고 해도 이마트엔 항상 늦게 들어오잖아! 으아악~!!

여러분? 새로운 사계절 확장팩이 나왔어요. 이 말은 즉, 머지 않아 눈이 벌겋게 되어 장기 잠수를 타게 된다는 얘기죵. 미안해용.
(<- 전혀 미안해하는 말투가 아니잖아!)

오랜만에 내 심즈 후지노와 내 고양이 마키랑 놀아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딘 윈체스터라고 이름지은 <성질 나쁘고, 애교 없고, 재주는 많은> 러시안 블루 고양이가 있었는데... 아하하하! 돈 무진장 벌어서 입양하자!! 바이트에 목숨을 걸어라, 후지노!
그런데 잠깐. 이 녀석, 마키랑 사이 안 좋았지 않아...? 그걸 잊었다니. 끙.
마키를 보내고 딘을 데려오면... 꺅! 안돼! (절망하고 있다)

공구 신청은 월요일까지니까 아직 시간은 있도다.
부랴부랴 백업하고, 자리 만들어놓고, 손바닥을 마주부비도록 하자. 앗싸.

Posted by 미야

2007/02/25 09:29 2007/0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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