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귀신이나 악령, 내지는 살인마가 나오면 안 되겠니. 무서운게 고파진다.
춤추는 대수사선 극장판에 나왔던 테디베어 살인女가 생각났다. 남의 밥통에 테디베어를 집어넣고 수예용 실로 꿰맸다는 점보단 어쩐지 저 반짝이는 치아교정용 장치가 더 기억에 남았던 이분... 삐꾸인 내 눈엔 저것이 다이아몬드로 보였었지.
반해서 그 다음 날로 미용실에 가서 저 스타일로 머리를 잘랐다. 퓽.
스노우님 입장하셨습니다~ 테디베어님이 기다리십니다~
네 밥통도 꿰매줄까...
흑요석 같은 검은 눈동자가 어쩐지 메그를 떠올리게 한다. 멋져요, 언니. >_<
이런 여자와 대적하는 윈체스터 형제를 보고 싶구나...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