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슈타인 뮤직비디오에서처럼 오만한 표정으로 자신의 발가락을 상대방 입에 넣고 허벅지 라인을 따라 위스키를 죽 들이붓는 그 엄청난 바디샷을 꿈꾸고 있습니다.
- 그런데 오다리라 똑바로 흐르지 못하고 죄다 옆으로 샌다.
결국 샘이 취할 까닭이 없다는 거디.
- 형! 나에게 술을 주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성질이 나서 딘의 발가락을 와지끈 깨무는 대형 사고.
저요, 지금 감기가 다시 왔거들랑요. 열이 나서 그러는 거라고 대충 넘기긔.
나도 슬슬 지하실 파야 하는 거 아닐까.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