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푹푹-

밥상에 김치 하나 올려놓고 먹는다고 다른 사람이 먹을 도시락에 김치 하나 달랑 싸주는 사람... 있다. 건강에 나쁘지 않느냐며 커피 대신 물 내놓는 사람... 있다. 끙끙대며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더러 3시간 전에 밥 잔뜩 먹고 배가 왜 고프다고 하는 거냐 짜증부리는 사람... 있다.

이것들아.종놈들종살이시켜도체면이있지.부탁이니교회다닌다고떠들지좀마.당신같은사람때문에믿는사람들이욕먹어.그러면서복달라고교회에헌금은하니?진짜양심없다.수해지역으로봉사나가면서하이힐신고나갈잡년.빵대신과자를먹으라고말한앙뜨와네트는그래도과자라도줄생각은했다.

젠장. 인간 혐오증에 또 불질렀다. 왜 이렇게 상식 밖의 저질들이 우굴거리는 거야.

Posted by 미야

2007/10/10 18:53 2007/10/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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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 에로스 싫다.
그치만 셔츠 벗기고 살짝살짝 만져보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
(<- 그랬다간 잡혀갑니다)
찰떡처럼 부드럽게 늘어나면 코에서 물 나오는 거긔.

각설하고,
쥰쥰은 고든이란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1회성으로 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운 당신, 그러나 외모는 죽도록 딸리는 당신...;;
본인이 뱀파이어에 환장하는 관계로 특정 에피소드 등장인물에 대한 편애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도대체 왜 나오는 거야?> 라는 질문이 절로 나오던 앨런 모녀와 같이 세워두면 고든은 단연코 돋보인다. 단순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곧장 달려나가는 헌터, 이 세상의 변종은 처단당해야 마땅하다는 그 순수한 신념, 뱀파이어가 된 여동생의 목을 직접 베어버릴만큼 흔들림 없는 사명감... 참으로 대단하지 아니한가. (얼굴은 빼고) 승객들의 불평엔 아랑곳없이 지하철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인간들도 고든과 비교하면 결단코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든은 샘을 다이너마이트로 날려버리고 나서 딘에게 <유감이다> 라고 말한다. (반한거지?! 그런거지?! 당신, 딘에게 마음 있는 거 맞지?!)
원래 이런 류의 사람은 철천지 원수 아니면 맹목에 가까운 친우를 두는 법이다.
아마도 그 때문에 고든 팬클럽은 윈체스터 브라더스에게 대단한 위협이 될 것이다.

뭐, 걱정은 되지 않는다.
제러드는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맞을테니까. 무려 플.라.스.틱.인 것이다!

Posted by 미야

2007/10/10 12:44 2007/10/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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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로 2007/10/10 13:41 # M/D Reply Permalink

    으하하, 저 배 어째요. 근데 며칠전 올라온 팬사진에서도 젠슨 배가 동그랗게 나와있더라고요. 관리 부탁 ㄳ.......... 에로스는 아침이면 다시 복근 배가 될 테니 걱정마세요! 재러드와 플라스틱, 사랑이에효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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