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기준과 잣대로 남을 멋대로 평가하고 공격하진 말아. 애정 없이 캐릭터를 깔아뭉갰다고? 아직도 그 소리의 반복이니? 기가 막히다. 어디까지나 그쪽 판단이지 나에겐 아니거든. 나에겐 애정이었고, 나에겐 장난 아니었어. 보는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니 자신의 기준이 무조건 옳다는 식으로 마구 밀어붙이진 말아줘.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군. 처음부터 끝까지 그 소리였지.
그때도 질렸지만 지금도 충분히 질렸어.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어쩜 같은 소리냐.
더 듣기 싫으니 자신이 믿는 바를 따라가도록 해.
그치만 그것이 진실일 거라고 우기진 말아.
당신이 믿는 진실이 나나 다른 사람에겐 전혀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해보진 않는 거냐.
그리고 그놈의 모드라기는 지난해 3월까지 계속 공개였단다.
홈페이지를 축소하면서 닫아놓았지만 내 글에 대한 애정이 없어 닫은게 아니야.
그리고 린젤에 내가 접근했다고 무어라 하는데 그거 사람을 모욕하는 거야. 뿐만 아니라 린젤도 욕하는 거라는 걸 아셔야지? 사람들이 다들 하나같이 속이 그렇게 좁을 것 같니?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견해가 다르다고 어쩜 그딴 식으로 나올 수가 있니.
왜? 그때처럼 떼거리로 몰려와서 욕이나 던지고 가지 그러니?
아님 메일로 또 욕설 퍼부울 거니?
아이고, 속 좁은 인간들아. 10년이 지나도 같은 모습이냐. 질린다.
비난도 좋고, 핀잔도 좋고, 면박을 주는 것도 좋으니 신나게 리플 많이 다십시오. 지쳤습니다. 이래서 특정 친위대 사람들에 대해 아직까지도 제가 싫은 소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제가 가해자가 되어버렸군요. 맘대로 구워서 잡수쇼. 내가 무어라 한들 귀에 들어는 오겠소? 마지막까지 그러겠지. 애정 없이 캐릭터를 망쳤다고. 그때도 조목조목 반박하다 내가 지쳐서 나가 떨어졌지. 곧 죽어도 내가 잘못한 거라면서 윽박질렀던 주제에 뭐? 도망가? 사라져?
난 숨은 적 없소. 난 당당하오.
미야쨩으로 계속 살아왔으니까.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