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2 : 3 : 4 : 5 : 6 : 7 : 8 : ... 9 : Next »

느므느므 짜증나

그냥 다들 입으로 면도칼 열 두개씩 뱉어내 보자고.

Posted by 미야

2008/11/21 23:14 2008/11/21 23:14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089

Comments List

  1. 테리온 2008/11/22 03:33 # M/D Reply Permalink

    쿨럭쿨럭 퉷. 저 지금 뱉고 있습니다.근데 크립키한테까지 날아갈지 모르겠네요.
    휴방기간동안 도라도 닦고 와야겠어요....

Leave a comment

씨잉

모 카페에서 유가환급금 들어왔다고 좋아라 하던데 내 통장엔 아직 안 드러와써.
나라에서 지랄한다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공짜로 돈 생기는 것 같아 설레이는 것도 사실.
이걸로 오늘 저녁에 가족들과 푸짐하게 삼겹살 구워먹겠다는 글을 읽고 조금은 눈물이 났어.
다들 죽기 일보 직전인데 문제는 내일, 내달, 내년, 내후년 점점 더 힘들어질 거라는 거지.

도구라 마구라 읽는 중인데 이거 왕짜증이야.





* 읽던 책, 업체에 도로 반품할 수 있나효. 아놔. 미치고 꼴딱 환장하겄네.
책이 "괴작"이라는 건 분명한데 말이지요... 제가 워낙에 무식쟁이라서 작가 유메노 쿠사쿠가 1889년생이라는 사전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책은 무려 1935년도에 씌여진 거예요.
뭐랄까,  "로보트태권V" 를 근일에 극장에서 보았다는 그런 기분이랄까. 학교 다니던 시절에 히치콕의 "39계단" 을 감상하고 뭥미뭥미 댄스를 추던 기억도 나고... 머리털 쥐어뜯고 "짜증 곱배기야!" 외치는 중이라예.
책은 참 예쁩니다. 일본 원서의 표지는 19금 분위긴데 국내 정발편은 아름다운 꽃무늬입니다. 게다가 감히 꿈도 꾸지 못할 2도 인쇄! 편집이 참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요.
아아, 오래되었어도 푸생의 그림은 영원처럼 아름답건만~!!

Posted by 미야

2008/11/20 12:32 2008/11/20 12:3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087

Leave a comment

카스테라엘...

애정으로 이름을 별명처럼 고쳐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지라.
예를 들자면 메타트론을 "메타도롱" 이라 했던 것처럼요.
그래서 "우리들끼리" 카스티엘을 "카스테라엘" 이라 부릅니다. 더 심해지면 "카스테라뽕" 이라 하기도 하고, 맥주도 아닌데 "카스" 라 부르기도. "신성한 세무사" 는 애교이고요.
우리엘은 "우라엘" 이고, 이게 다시 "구라-엘"이 됩니다. "구리구리엘" 도 있고,  맘몬이 입신한 것도 아니건만 "우리은행" 이라고도 하죠.
고래서 잠시 패닉에 빠졌다능.

- 본문에 카스테라엘이라고 적었어.
후닥닥 달려가서 읽어봤는데 아니잖아여.
- 내가 착각했어. 미안.

앞으로 장난은 관두고 이름 바로 부르기 운동을 해야겠어요.



* 13만 히트를 언젠가 넘어버렸네요. 하지만 특정 카운트 이벤트는 없는기예요. (도망간다)
* "屍奸" 생각은 못해봤는데... 내 머리가 나쁜 건지. 그치만 맞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다만 분노를 해소하기 위한 스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드라마 시청 내내 불쾌했음.
어쨌거나 폭탄 맞은 제러드, 눈물 꽤나 났겠군. 기분 전환으로 오빠랑 같이 드라이브나 가렴. 그리고 파파라치에게 사진 좀 많이 찍히고. 핸드폰 사진 꼭 풀고. 너 혼자 보면 이 누나 분노할테다.
* 스미모 지못미.

Posted by 미야

2008/11/19 09:22 2008/11/19 09:22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086

Comments List

  1. 에헤야 2010/04/07 23:42 # M/D Reply Permalink

    ㅋㅋ 저도 카스티엘 보고 카스테라, 카스(맥주) 생각했는 데..ㅋㅋㅋ 생각하는 게 똑같나여?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2 : 3 : 4 : 5 : 6 : 7 : 8 : ... 9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4860
Today:
211
Yesterday:
286

Calendar

«   200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