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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대천사 우리엘

4대천사 중 하나. 남쪽의 방위를 상징한다. 그의 미덕은 "굳세어라 금순아" 이며 에녹서에선 "거룩한 사자. 세계와 타르타로스를 다스린다" 라고 적고 있다. 밀턴은 실낙원에서 "태양의 통솔자" 로 등장시킨다. 그리고 에녹은 그에게서 천문학과 역법을 설명받은 것으로 나온다.
우리엘의 심볼은 불의 검과 방패다. 그는 엄정한 신의 뜻에 따라 엄격히 대응하는 자다.
종말의 장에 이르러 우리엘은 우상숭배자들을 심판장으로 끌고 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죽은 자들에게 혼을 불어넣어 부활시킨다.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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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이 높은 천사님의 저 다소곳한 소녀틱한 손의 포즈, 정말이지 어쩔거야. 아항항.

Posted by 미야

2008/10/31 20:26 2008/10/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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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코렛 2008/11/02 08:26 # M/D Reply Permalink

    정말이지... 크핫핫
    저 다소곳한 포즈로써는 프리즌에 나오신 분이라 생각되지 않아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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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 냄새가...

오늘의 점심은 롯데에서 나온 "굿모닝" 되시겠습니다. 통밀-딸기라는 부제가 붙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야후에서.
비타민 10종 플러스, 콜라겐과 철분까지 들었다고 광고합디다. 열량은 165Kcal.
아침식사 대용품이라는 선전에 "어디 먹어볼까, 세일룬~" 리나 인버스 목소리를 흉내내며 봉지를 뜯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벩.
윽, 개봉하기가 무섭게 치떨리는 냄새가 납니다. 비타민제 한 통을 모두 갈아넣은 듯한 이 향기.
뭥미뭥미 댄스 한 번 춰주고 코를 쥐고 먹으니 맛은 괜찮습니다. 질감은 쫀독하고 달달하네요.
그런데 냄새가... 쓰레기통으로 던진 포장지에서조차 박카스 비슷한 냄새가 나요.
부랴부랴 커피로 입가심.

요약 : 맛 읎다.

Posted by 미야

2008/10/31 13:51 2008/10/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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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

머리를 귀신처럼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 싫다꼬 - 링 같다꼬 (틀린 표현임. 링은 제목이고 등장인물은 어디까지나 사다코임) - 하두 구박을 맞아서 3천원짜리 젓가락 비녀로 걍 말아올렸습니다.
드디어 머리를 자른 거냐 울 어무이가 어찌나 반색하시던지.
그러다 뾰족 튀어나온 젓가락 모습에 어의상실.
- 식기는 주방에. 그게 뭐냐!
하지만 사용해보니 핀으로 고정하는 것보다 의외로 간편하네요.

서구에선 젓가락 비녀를 최악의 패션으로 꼽는다지요.

Posted by 미야

2008/10/30 12:39 2008/10/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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