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으로 이름을 별명처럼 고쳐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지라.
예를 들자면 메타트론을 "메타도롱" 이라 했던 것처럼요.
그래서 "우리들끼리" 카스티엘을 "카스테라엘" 이라 부릅니다. 더 심해지면 "카스테라뽕" 이라 하기도 하고, 맥주도 아닌데 "카스" 라 부르기도. "신성한 세무사" 는 애교이고요.
우리엘은 "우라엘" 이고, 이게 다시 "구라-엘"이 됩니다. "구리구리엘" 도 있고, 맘몬이 입신한 것도 아니건만 "우리은행" 이라고도 하죠.
고래서 잠시 패닉에 빠졌다능.
- 본문에 카스테라엘이라고 적었어.
후닥닥 달려가서 읽어봤는데 아니잖아여.
- 내가 착각했어. 미안.
* 13만 히트를 언젠가 넘어버렸네요. 하지만 특정 카운트 이벤트는 없는기예요. (도망간다)
* "屍奸" 생각은 못해봤는데... 내 머리가 나쁜 건지. 그치만 맞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다만 분노를 해소하기 위한 스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드라마 시청 내내 불쾌했음.
어쨌거나 폭탄 맞은 제러드, 눈물 꽤나 났겠군. 기분 전환으로 오빠랑 같이 드라이브나 가렴. 그리고 파파라치에게 사진 좀 많이 찍히고. 핸드폰 사진 꼭 풀고. 너 혼자 보면 이 누나 분노할테다.
* 스미모 지못미.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