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 6 : 7 : 8 : 9 : 10 : 11 : 12 : Next »

당혹, 경악, 충격

소주 좀 마셔야겠다.
아놔, 정신 못 차리겄네. 3시즌 토막나고 4시즌 불발이면 이 일을 어쩌지.

Posted by 미야

2008/01/06 13:35 2008/01/06 13:3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736

Leave a comment

세금을 얼마나 걷어가려는 거냐!

연말정산 시즌입니다. 다들 바쁘시죠.

접대용 멘트는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2007년도분부터 소수자 공제가 없어진다. 신용카드 공제액도 줄어든다. 의료비 이중공제가 폐지된다. 다자녀 해택이 늘었으니 셈셈 아니냐고?

야, 이 개새끼들아. 있는 놈들이 꼭 잔대가리 팍팍 굴린다니까. 없는 서민이 쑴뿡쑴뿡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을 것 같니?! 돈 없어 결혼도 못하는 청춘도 많단 말이야. 외로운 솔로의 가슴에 먹칠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대못을 박냐?! 이거 뭐야! 세금 왜 이케 많이 걷어! 독신세를 걷는 거냐. 결혼 안 한 죄로 벌금 내는 것 같아 기분 더럽다, 야.

일부는 미리 걷은 것보다 근로소득세를 더 내야 한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샘플링으로 작업을 몇 해봤는데 농담 아니다.

끝장나게 기분 좋아야 하는 토요일 아침에 나는 왜 이러고 있는 거지?!
일하기 시려. (궁시렁궁시렁궁시렁)
이게 다 슈뇌 장기 휴방 때문이여. 제발 돌아와, 윈체스터 브라더스~!!

* 쥬디가 사진 줬다. ^^ 에헤헤.
* 해피통에도 적었지만 세상에... 동물의 숲에서도 스팸 메일이 온다.
바닷가에 유리병 편지가 떠밀려와서 <어머머~!> 이러고 달려갔다. 예전에 <여보, 당신만을 사랑해> 라는 닭살의 내용을 읽은 적이 있어 내심 기대가 컸다.
허걱. 그런데 열어서 읽어보니 안심해 씨가 보낸 거였다!


제안서
당신만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 딱 하루만!
가짜 명화 손해보험 포함! 속았다 생각하고 가입하세요.
보험외판원 안심해


얼굴 표면으로 금이 가는 순간이었다.

Posted by 미야

2008/01/05 09:21 2008/01/05 09:2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735

Leave a comment

와하하하하... 훌쩍

깔끔하게 이웃정리 당했다.............. 와하하하.
어쩌피 주인장 마음이니까 무어라 할 마음은 없다. 다만 이거, 생각보다 기분이 많이 언짢다. 맨날 안녕하세요 인사할 에너지도 없는데다, 이게 제일 중요한데 그쪽에서 뜻이 안 맞는다는데야 어쩌겠어. 나 싫다는 사람 붙잡고 다시 친구해요 말할 통밥은 없다. 낯짝이 아무리 두꺼워도 그런 부끄러운 짓은 차마 못 한다. 제길. 나도 과감히 이웃 정리를... 할 수가 없잖아~!! (바닥에 손을 짚는다) 태터툴즈 미어.

에라 모르겄다. 이참에 우물통에 맹꽁이 자물쇠 달아놓고 아사이 히메를 만나러 이치고 산으로 올라가야겠다.

* 뜻이 안 맞는다고 하셨으니까 앞으로는 오랜동면님도 제 블로그에 와서 글 읽으시면 안 되는 거예요. 이곳엔 한 번도 안 들리신 듯 하니까 이런 말 하는 것도 우습지만, 저 싫다는 사람이 제가 쓴 글을 읽고 가는 건 저도 못 참거든요. 저야 <아무나 와서 과자를 먹고 가되, 혼자서 조용히> 주의지만 저 싫다는 사람까지 모두 반기는 건 아니예요. 태터툴즈는 이웃 개념이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알려야 할 것 같네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더라도 기분 나빠하진 마세요.

맹꽁이 하니까 생각나는데 마을 사무소에서 멜로디 바꾼다는 메뉴로 들어갔다가 아주 된통 당했다. 개구리 머리를 슥슥 움직이고 별 생각 없이 <저장하기> 했드니만 어디서 전설의 고향 멜로디가...;;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하느님, 이제 우리 마을은 귀곡성 울리는 곳이 되어버린 거예요?!> 난리 굿을 쳤는데 다행스럽게도 해피통으로 원본 악보 사진이 올라가 있어 한숨 돌렸다. 에효, 잘 모르면서 무턱대고 덤비면 큰일 난다. 해피통 없음 어쩔 뻔했어, 정말이지.

그나저나 리조트 옷장은 언제 나오는 거지.

PS 1 : 나도 벌을 잡고 싶습니다. 그 전에 땅강아지부터 잡아야 할 터인데. 흑흑흑.
PS 2 : 저것이 무엇인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으하하 웃으실 분도 있으시겠지요. 해보자고요!

Posted by 미야

2008/01/04 21:33 2008/01/04 21:3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734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6 : 7 : 8 : 9 : 10 : 11 : 12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5246
Today:
345
Yesterday:
252

Calendar

«   2008/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