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미야
Search Results for '2008/03/12'3 POSTS와, 이 사진 처음 봐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화질 좋구먼유.
Posted by 미야
접시에서 아래로 흘리는 말
연쇄살인자 구보 슌코의 장례는 교고쿠도가 일본 신도의 방법으로 치뤘다.
<광골의 뼈> 라는 책에서 참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특히나 구보가 (악)신이 되었다고 표현하는 건... 책 이야긴 접고, 아무튼 엽기 살인마라고 해도 장례 만큼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흉악한 죄인이라고 해도 그 관속에 장미 한송이는 가지고 가야 하지 않을까. 자신이 지은 죄를 보속하기 위한 여정 길은 앞으로 구만리다. 죽었으면 그 다음은 신이 심판한다. 인간의 영역에선 인간의 법을 따르고 신의 영역에선 신의 법을 따르도록 하자. 시체는 독이다. 씹어선 안 된다. 죽은 몸은 수습하여 저승으로 보내어야 한다. 별별 험악한 말들이 올라오는 넷-스페이스지만 정말 아니다 싶어질 때가 바로 이런 때다. Posted by 미야
귀찮긴 한데 뭐가 더 귀찮은 걸까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 룹 횽님과 언뜻 비슷한 길이가 되었어라. 이제 이걸 워쩐다.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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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 최근 공지Recent PostsRecent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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