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먹고 있는 것

점심으로 요즘 곧잘 먹고 있는 것. K사의 곡물 이야기.
게으름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과자만 먹고도 사람은 살 수 있어효.
질감이 거칠거칠하긴 해요. 깔깔한게 고양이 혓바닥 비슷하달까. 그치만 밥 먹기 귀찮아서.
맨날 편의점에서 사기도 뭐해서 인터넷 마트에서 7상자 한꺼번에 질렀슙니다.
물리지 않느냐고요? 이것저것 알아보는게 귀찮아서...

Posted by 미야

2008/03/31 14:24 2008/03/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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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렌드 2008/03/31 14:33 # M/D Reply Permalink

    어라 이거 맛있나요? 나름 웰빙 간식 같아서 좀 먹어볼까 했다가
    옆면의 칼로리표 보고 버럭 해서 내려놓았던 것 같은데...
    건전한 칼로리인 줄 알았는데... 안 건전하드라구요. (뭐래)
    어차피 같은 칼로리 섭취하는거... 맛난걸로 먹자고 딴 과자로 냠냠...
    과자만 갖고는 며칠 못 살아요... 아이스크림, 쵸콜렛, 빵 등등 섞어줘야 오래 살아효...

  2. 미야 2008/03/31 15:15 # M/D Reply Permalink

    맛 없어효. (<- 그런데 왜 샀을까) 웰빙의 느낌이라 속으면서 먹어준달까.
    아이렌드님 말씀대로 착하진 않은 칼로리예요. 그래도 이젠 새우깡은 못 먹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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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 들어

* 평화통일 가족당의 배경은 통일교다. 일반 정당으로 보아야 옳을까, 배후가 구린 단체로 봐야 옳을까.

* 예배 도중에 선거 후보자를 인사시키는 건 뭐냐. 예배가 뭐라고 생각하나. 응? 하느님이 언제 정치를 했다는 거냐. 예배당을 짓는데 도와달라 기도하며 복권을 사면 복권의 하느님이 도와주신다냐? 정신이 뿌리부터 썩었구먼.

* 미션계 고등학교에서 예배를 드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만... 예배가 정 싫으면 특정 학교를 지원하지 말았어야지 하는 발언은 문제가 있지 않나. 교육에서 특정 종교나 이론만을 가르치는 건 반대다. 싫으면 말라니. 이게 무슨 왼손엔 코란, 오른손엔 칼도 아니고.

* 욕하면서 닮는다고 편협된 가치관으로 나라를 말아먹는게 전직 대통령과 뭐가 달라.
막장인게지. 흥.

* 임팔라 부릉부릉은 형님의 것, 새미도 형님의 것. 그런데 제러드는 샌디의 것? 싫어. T^T

* 주말 내내 넘버스 시청. 엡스 형제들에게 반하면 안 된다며 읍소하는 친구 왈, <그 친구들은 죄다 임자 있는 몸이란 말이야> 그런가보다 넘겼는데 <제러드는 샌디의 것> 공식에 의거, 쭈쭈쭈 하고 의자에서 내려갔다.

Posted by 미야

2008/03/31 07:12 2008/03/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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