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오늘이 마감일이 되어버려 심리적으로 압박이 큽니다. 퇴근 전까지 할 일이 잔뜩입니다.
그런데 머리는 온통 "시즌2시즌2시즌2...핀사장핀사장핀사장..." 이러고 있어서.
실수하면 큰일나는데 말예요.
아, 일이나 하자. (궁시렁)
59세 아저씨에게 꽂혔다고 하면 예전에 나를 알던 사람들은 다들 경악.
16세 이상은 인간 취급도 안 했잖아 - 타락한 미의식이라고 수염을 못 견뎌했는데.
이제는 텰텰 이러고 변태가 다 되었고.
미소년은 물렀거라, 미중년에 미노년이 최고라면서 완전히 굶주린 아줌마가 되어 추한 짓은 다 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난 배우의 똥배도 즐거우니 이 일을 어쩌랴.
아, 일이나 하자. 버닝을 오래하면 머리가 탄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