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녀

머리를 귀신처럼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 싫다꼬 - 링 같다꼬 (틀린 표현임. 링은 제목이고 등장인물은 어디까지나 사다코임) - 하두 구박을 맞아서 3천원짜리 젓가락 비녀로 걍 말아올렸습니다.
드디어 머리를 자른 거냐 울 어무이가 어찌나 반색하시던지.
그러다 뾰족 튀어나온 젓가락 모습에 어의상실.
- 식기는 주방에. 그게 뭐냐!
하지만 사용해보니 핀으로 고정하는 것보다 의외로 간편하네요.

서구에선 젓가락 비녀를 최악의 패션으로 꼽는다지요.

Posted by 미야

2008/10/30 12:39 2008/10/30 12:3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067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024 : 1025 : 1026 : 1027 : 1028 : 1029 : 1030 : 1031 : 1032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993539
Today:
186
Yesterday:
290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