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은 롯데에서 나온 "굿모닝" 되시겠습니다. 통밀-딸기라는 부제가 붙었군요.
사진은 야후에서.
비타민 10종 플러스, 콜라겐과 철분까지 들었다고 광고합디다. 열량은 165Kcal.
아침식사 대용품이라는 선전에 "어디 먹어볼까, 세일룬~" 리나 인버스 목소리를 흉내내며 봉지를 뜯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벩.
윽, 개봉하기가 무섭게 치떨리는 냄새가 납니다. 비타민제 한 통을 모두 갈아넣은 듯한 이 향기.
뭥미뭥미 댄스 한 번 춰주고 코를 쥐고 먹으니 맛은 괜찮습니다. 질감은 쫀독하고 달달하네요.
그런데 냄새가... 쓰레기통으로 던진 포장지에서조차 박카스 비슷한 냄새가 나요.
부랴부랴 커피로 입가심.
요약 : 맛 읎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