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클럽에서 자료를 다운받고 있는 중입니다.
4시즌 1화를 보면서 제일 먼저 생각했던 건 엉뚱하게 이거였어요.
형의 시신을 매장하면서 바지 주머니 속에 라이터를 넣어주는 새미의 센스는 킹왕짱.
손목시계니 하는 것도 고스란히 넣어줬네요.
셔츠만 갈아입히고 에뮬렛은 벗겨 자기가 하고?
그런 건 깊게 생각하면 할수록 다치는게 슈퍼내츄럴이다. 대머리 대마왕에게 덤비지 말자.
매장에 대한 인식이 달라서 그런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신을 관에 넣을 적에 썩지 않는 금속은 잘 넣지 않지요. 물론 반지 같은 귀금속을 착용시켜 입관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만. 화장이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에선 흔치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난 안경 끼고 들어가야 하는데. 아놔.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