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신 강림

바다를 건너간다.
세상의 끝.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모이는 곳으로.
한 없이 빨려 들어가.
마침내 나라는 자아가 사라지고,
남는 건 그립다 - 라는 감정 하나 뿐.

나를 달로 돌려보내줘.
나를 달로 돌려보내줘.
최후의 돌아갈 그곳으로.
안식 없는 나의 안식처로 나를 돌려보내줘.

Posted by 미야

2007/05/03 18:59 2007/05/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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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 크앙~!!

슈퍼내츄럴 회지 나오면 예약 게시판 꼭 열어주시와요.
회원끼리만 판매한다거나 하면 엉엉 울어버릴 거예요.
그런데 이게 어디인 건지... (두리번)

* 수정으로 덧붙이기
- 3시즌이 위태롭다, 내지는 만세 - 확정되었다. 어느 쪽이 진실인 건지?
- 사흘간 잠을 적게 잤더니 손이 부들부들 춤 추고 있다.
- 어린이날에 성묘 감. 이번 주말엔 우물가에 부스러기 하나 없겠음. 비축분 없음.
- 머리를 스트레이트로 좍좍 펴야 하는데 돈이 읎다. 샤기 컷이나 할까?

Posted by 미야

2007/05/03 10:41 2007/05/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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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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