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큼 급조한 맛이 나고 있지만, 원래 슈퍼내츄럴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여차하면 산으로 올라가곤 했던 관계로 큰 신경은 쓰지 않기로 했다.
2시즌 파이날에서 어이 없게 아미타불하신 우리의 황달이 아저씨가 아자젤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 귀로는 아지엘, 혹은 아젤로 들린다. 어이? 쭉빵 언니. 어느 쪽이 맞아요?)
으음... 작가진은 지옥에서 탈출한 200마리의 악마 군대를 그리고리로 정의를 내릴 작정인감?
문제는 그리고리의 천사들이 인간과 관계하여 거인을 낳았다는 점인데...
큼직한 막내둥이 샘, 그리고 엄마 메리가 수상하다.
<- 그렇다고 사실처럼 받아들이면 곤란하긔.
아무튼 셰미히자까지 나오면 이 드라마는 알프스를 점령할 수 있게 된다. 힘내라, 크립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