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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랜드 스샷

시계탑을 주변으로 찍어보았다. 공동 농원을 중심으로 휴식터가 모여있는 장소다. 밤이라서 지나다니는 심즈는 안 보임. 초 인구저밀도 시나리오라서 건물의 높이는 모두 아담 사이즈.
그래픽은 예쁜데 뚝닥거리며 먼지 피워대고 건설하던 예전 심시티가 너무나 그립다.


이건 <자본주의 만만세> 시나리오로 도전 중인 안나시스. 아직 인구 수가 많지 않다. 그래도 가운데로 백화점이 있다. 성격이 워낙에 여백 없이 꽉꽉 채우는 걸 좋아해서...;; 아직은 작은 도시임에도 밀집도가 상상 초월이다.

심시티와는 다른 점이 많아 아직도 더듬이질 중이다. 교육은? 의료는? 복지는? 하나도 모르겠다. 지하철 역만 지어주면 다 되는 건지? 수도관은 원래 없는 건가? 이건 뭐, 건물 모양의 블럭쌓기다. 그래도 그래픽은 예쁘니까.

저사양에선 안 된다고 헐값에 되파는 사람들도 있는 듯.

Posted by 미야

2007/11/18 23:11 2007/11/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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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아흐

어느분 블로그에서 봤던 사진인지, 이놈의 <3초면 다 잊어요> 머리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찾으려니 왜 이리도 안 보이는지. 아무튼 식칼고콘 사진입니다.


맨 처음엔 제러드 발밑에 있는 손수건부터 보고 옴마옴마 내꺼내꺼 했다지요.
그리고 젠슨 어깨 완소완소 했고요.
그러다 오른쪽 제일 가장자리에 있는 젊은 남자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의자가 원래 저렇게 생겼나 싶었다가도 아무리 봐도 휠체어 바퀴처럼 보이는데 말예요.
우리나라 같으면 저렇게 사람 많고 난리법썩인 자리에서의 휠체어는 입장불가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고, 그리고 직설적으로 말해 휠체어가 이러저리 치이거든요.
전 저거 보고 살짝 감동 먹었습니다.

다리가 왈카당 부러진 경험 있으신 분?
저는 중3때 심각한 탈골 부상을 입고 약 반 년 가량 걷지를 못했습니다. 고1까지 다리를 절었고요. 지금도 종아리 근육이 짝짝입니다. 다친 다리가 멀쩡한 다리보다 훨씬 얇아요.
부득이 목발을 짚고 살아본 그 짧은 인생이 어떠했느냐 하면... 휴.
날고 뛰어도 공공장소로 다닐 수가 없었다는 거예요. 지금은 에스컬레이터니 승강기니 같은 것들이 많이 설치가 되어서 그나마 괜찮지만요, 20년 전엔 택시 운전기사가 재수 없다고 코앞에서 침을 뱉었다고요.

반미니 뭐니 해도 미국은 좋은 나라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태클은 사절입니다. (정치, 자주국방, 민주, 민족, 통일,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북핵, 모두 제가 싫어하는 단어입니다)

Posted by 미야

2007/11/16 15:10 2007/11/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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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양 2007/11/16 15:58 # M/D Reply Permalink

    하이욤~ 첨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그런적이 없는데, 제가 아는분이 장애인이어서 조금은 압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서는 그런부분이 많이 취약한거 같아욤.. 많이 좀 고쳐졌으면 좋겠어욤.

  2. 미야 2007/11/16 16:38 # M/D Reply Permalink

    앞으로 점점 좋아지겠죠. ^^

  3. 고고 2007/11/16 22:55 # M/D Reply Permalink

    하하. 아. 젠슨 발치에 있는 아주머니들 너무 행복해보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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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려요 2

남들은 시카고 콘이라고 우리 꽃돌이들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나는 이게 뭐람.
그래도 궁금하긔다. 이 사람은 누구인 건가. 내 눈은 해태. 라이프 3화를 보다가 아리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누군지 당신은 아나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내가 FBI 요원이래요.

연방 요원 사칭죄는 아주 무겁습니다. 잘 생각하고 답변하세요.

 아무래도 연방요원이 맞는 거 같다니까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안합니다. 사실 그건 코스튬이었어요. 즐거운 한 때. 귀에 이어폰도 꽂고.
이름이 핸드릭스 요원이었던가. 역시 귀는 비슷해 보인다.

Posted by 미야

2007/11/13 23:08 2007/11/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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