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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핫핫!

언더더 로즈 4권 중 개그 컷.

롤랜드(아버지. 백작)    : 아버지는 마음이 예쁜 사람이 좋더라.
알버트(장남)               : 이 형은 벗은 몸이 예쁜 사람이 좋더라.
라이너스(다섯째. 서자) : 시끄러워. 닥쳐!

이걸 존, 딘, 샘으로 고쳐서 상상해봤다.
존(파파) : 여자는 마음이 예쁜 사람이 최고란다.
딘(장남) : 여자는 가슴 빵빵, 엉덩이 쭉쭉이 최고란다.
샘(막내) : 시끄러워. 닥쳐!

흐엥, 9월까지 이러면서 놀아야 한다는 건지.

최근에 만든 귀찌. 열쇠 참을 달고 화이트 캐츠아이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그다지 마음에 들게 만들어지진 않았다. 요즘엔 아무래도 풍성한게 유행이라 이런 건 심심해 보인다. 그런데 여기다 구슬이니 참이니 하는 걸 마구 달면 무게 때문에 귓불이 떨어져 나간다는게 문제.


Posted by 미야

2007/06/05 21:00 2007/06/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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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Charms

어린 새미가 그렇게나 좋아했던... 형님이 땀 흘려가며 만들어준 스파게티를 거부하고 <럭키참스 먹을 겨~> 라고 말해 이 누나로부터 분노를 자아내고 말았던... 그놈의 시리얼.

27g에 150칼로리 라는 건지? (<- 버릇대로 칼로리 확인부터 들어간다) 아니, 그것보단 한 번에 딱 27g만 먹으라는 건가? 포장용기 글자들이 죽은 꽁치가 되어 마구 춤 춘다. 1회 분량이 얼마인지를 어떻게 파악하라는 건가. 대충 그릇에 덜면 그만이잖아, 이런 종류는.

아무튼 포장용기 사진을 보니 상당히 알록달록하다. 아이들 먹으라고 부어주기엔 어딘지 짐짐한... 하늘색도 있다. 식용 색소라고 해도 몸엔 안 좋은 거 아닌가?

맛은 모르겠다. 난 오로지 코코볼만 좋아해서리...;;

Posted by 미야

2007/06/04 12:29 2007/06/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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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1. 로시엔 2007/06/04 18:04 # M/D Reply Permalink

    몇년 전부터 거의 눈팅만 하다가 오늘 문득 댓글 답니다. 글은 한두번 남긴 것도 같지만 전에는 다른 닉네임이였을 테니 역시 기억 못 하실 거예요. 하지만 미야님 광팬 중 한명이랍니다 (웃음)

    ...예, 실은, 저거 맛있습니다. 저거 좋아해요. 달짝지근한 게... 저는 칼로리며 식용 색소며 좀 안 따지고 둔해서 그냥 좋아해요. 저 알록달록한 것들이 머쉬멜로우여서, 우유에 푹 말으면 달달한 맛도 씹는 맛도 환상이지요!

    슈퍼네츄럴은 미야님 팬픽을 통해서만 접하고 있는데, ...저라고 해도 스파게티 대신에 럭키참스! 전 사실 스파게티를 싫어하거든요. 그러니 새미에게도 럭키참스에게도 분노하지 마시옵소서.

  2. 미야 2007/06/05 10:12 # M/D Reply Permalink

    같은 닉네임으로 여러번 글을 남겨주셔도 기억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부끄럽네요. ^^;; 아무튼 안녕하세요.
    럭키참스 맛있나요. 저도 단 거 무지 좋아해서요, 기회가 있음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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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좀 화장이라는 걸 하시지

새카맣고 꾸질꾸질한 맨 얼굴로 용감하게 활개치고 다니는 꼴을 도저히 못 보겠다며 브레이크를 걸어주신 결과, 그간 쓰레기 취급을 받던 썬크림과 메이크업 로션을 어쩔 수 없이 쳐바르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갑갑한 건 그렇다치고 집에 오자마자 대패로 껍질을 벗겨내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 이건 여자가 할 발언이 아니잖니?)
한 번만 하던 세수를 세 번씩 하는 건 지옥이예욤.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욤. 아침마다 눈썹 그리는 분들, 존경해욤.

그치만 가까이서 거울을 보니 경악의 포즈가 절로 나오는 것 또한 사실임.
우와, 눈 밑이 또 보라색이다.


토요일 오후입니다.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자러갑니다.
좋은 장소로 놀러간다고 적고 싶지만 <빨간불이 반짝이니 빨리 누워 잠을 자라> 이러면서 뇌에게 비상 신호를 보내오고 있는 관계로... 남들처럼 빠릿빠릿 돌아다녀도 끄떡 없음 얼마나 좋을까요.

Posted by 미야

2007/06/02 13:46 2007/06/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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