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164 : 165 : 166 : ... 213 : Next »

원래 사는게 이렇겠지만

퇴근하자마자 청소, 빨래 정리, 저녁밥 준비... 맨날 이러고 살면 옥상에서 뛰어내릴 것 같지만 사실 내 나이에 이렇게 안 하고 사는 사람이 없지 않나.
그치만 정말 싫다. 여기다 애들까지 키워야 한다면 옷가지로 목을 감고 주저앉을지도.
7시다. 오빠 오기 전에 밥상 차려야지.
집이 엉망인데 뭐부터 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힌다.

Posted by 미야

2007/06/19 19:01 2007/06/19 19:01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472

Comments List

  1. 이즈 2007/06/19 19:50 # M/D Reply Permalink

    미야님 그 해도해도 티도 안나는 일을 저는 초딩 들어가기 전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ㅠ_ㅠ;부모님 계시고 오빠둘 언니셋씩이나 있으면서도 제가 왜 그 어린나이때부터 집안일을 했냐고 물으신다면...설명하자면 길고...ㅡ_ㅡ; 두단어로 표현하자면 뭐..주서온 자식정도?? 하하...ㅡ_ㅡa;;;;;;;;;;;
    지금은 큰오빠네 가족들하고 살면서 뭐..제가 꼭 집에 일하는 아줌마 같다는...쿨럭...;; 지금도 저녁해놓고 쉬고 있는 중입니다...ㅠ_ㅠ;; 그치만 올해안에 아주 큰 계획을 하고 있다죠...독립!!! ㅋㅋㅋ

Leave a comment

슈퍼내츄럴 3시즌에 바란다

* 공주님 안기 하는 거다. 개그 보너스 말고 본편에서 한 번만... 딱 한 번만... 응?
* 손 붙잡고 걷는 장면 넣어보자. 이 누나는 생각하는게 너무나 건전하여 두 형제의 샤워씬 같은 건 희망도 하지 않아요. 손만 붙잡고 가자.
* 심각하게 주먹질 하며 싸우는 것도 보고 싶다. 그치만 화해는 부드럽게 하는 거다.
* 딘이 주사 부리는 것도 넣어달라. 변기 붙잡고 웩 하는 거 찍자.
* 여자 친구 결사반대.
* 샘의 앞머리, 반드시 내려라.
* 반팔 좀 입자. 미국은 땅도 넓다며. 남쪽으로 내려가면 안 되겠니. 호반장님하고 나란히 서서 썬글래스 착용하고 호~ 해보는 거다. 반바지까진 희망 안 할게.
* 같은 의미에서 가죽 재킷은 그만 처분하도록 하자.
* 애쉬를 부활시켜라. 부활시켜라!
* 딘을 가출시켜라. 이젠 샘이 붙잡으러 가도 되지 않을까.
* 바비 아저씨랑 딘이 나란히 앉아 낚시하는 거 보고 싶다.
* 샘이 와구와구 밥 먹는 장면.
* 엎드려서 자는 딘.
* 형을 어부바 하고 뛰어가는 샘.
* 격렬한 포옹.
* 우리, 방금 전에 결혼했어요 - 커밍 아웃... 불가능.

그냥 우울한 거다.

Posted by 미야

2007/06/18 00:22 2007/06/18 00:22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470

Comments List

  1. 이즈 2007/06/18 14:14 # M/D Reply Permalink

    아하하...저도 몇가지 공감되는것들이 있군요...그치만 그치만 불가능하겠죠??ㅠ0ㅠ

Leave a comment

딘의 목걸이

팬픽으로 글을 쓰다보면 나름 설정에 주의하게 되기 마련이다. (<-캐무시하는 주제에... 쳇)
여하간 제일 건드리고 싶었고, 궁금했던 것중의 하나가 딘의 목걸이였다. 평범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그 생김새부터 호기심을 왕왕 자극하지 않더냐. 무척 중요한 느낌인데 도무지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안 나온다는게 환장할 지경이다. 2시즌에선 언급할거라던 건 정녕 루머였다.

메소포타미아 신의 모습이라는 주장도 있고...
존이 어렵게 장만한 황달이표 부적이라는 말도 있다. (그럼 딘이 아닌 샘에게 주지 않았을까?)
황달이 아저씨와 불륜 관계 아니었느냐 의심을 받기 시작한 메리의 유품이라는 설.
미저리 아줌마가 300불 받고 줬다는 단순 깔끔한 얘기.
아무튼 나름 건드려보고 싶은데 이게 무지 조심스러운 거다.

바다 건너 관계자분들, 듣고 계십니까?!
빨리 촬영 시작들 하십시다아~!!

Posted by 미야

2007/06/17 20:30 2007/06/17 20:3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469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164 : 165 : 166 : ... 213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2055
Today:
44
Yesterday:
255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