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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 잠시 TV를 틀었는데 <헐리웃 파파라치>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다.
우리 애들은 안 나오나 어깨를 구부정히 하고 기다렸다.
그럴 리 없었다... 흑, 이 누나는 쇼핑봉지 들고가는 젠슨이 보고 시포. T^T

* 슈퍼에 새우깡이 하나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아몬드 초코를 샀다.

* 마크 로스코가 왜 자살했는지 이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sims2 <자유시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재봉이다. 발틀 돌리면서 바느질하는게 예뻐서. 그런데 본인은 옷에 단추도 못 단다. 와하하. 웃을 일이 아니던가?

* 송일국이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간첩이 나타났어요 하고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모를 수도 있는 거지! 음... 유명한 배우인가? 축구선수 이름 같기도 하고.

Posted by 미야

2008/03/19 19:40 2008/03/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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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렐라이 2008/03/20 03:37 # M/D Reply Permalink

    정말, 젠슨과 제러드는 접하기가 힘들어요ㅜㅜ 슈퍼내츄럴 방영할 때 빼고 TV에서 본 건 손에 꼽을 정도의 적은 횟수구요ㅜㅜ 더더욱 유명해져서 영화나 CF나 드라마 등등에서 모습 좀 자주 비춰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구요ㅜㅜㅜ 송일국씨는 김을동씨의 아들로,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주몽의 주인공이셨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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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50가지

적어봅시다.
라면. 설탕. 소금. 밀가루. 쌀. 우유. 계란. 김밥. 생리대... 생각이 안 나.
아! 식용유. 커피. 프림. 또 뭐가 있지.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린스. 화장지.... 더, 더, 더!
핸드폰 요금? 이건 아닌 것 같고. 분유도 생필품이겠다. 그렇담 기저귀도 들어가겠지. 자동차에 넣는 휘발유? 음... 머리에서 쥐가 난다. 이물질 들어간 노래방 새우깡의 습격이다. 사실 나는 초코렛만 먹고도 살 수 있는데.
아니다. 생리대는 생활필수품이 아니라서 부가세가 부과된다고 했던 것 같고.
딘 윈체스터는 <콘돔~! 그거 없음 큰일 나!> 외쳤을 것 같고.
생활필수품 50가지는 과연 그 정체가 뭘까.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은 화요일.

* 예전 기록을 뒤져봤더니 홈페이지 오픈일은 2000년 3월 15일이었다. (20일이 아니었군...)
계정 서비스 만료일이 19일이라서 착각한 모양이다.
어쨌든 올해에도 기념 어쩌고는 일절 없다. 대신 우울증이 도져서 요즘 많이 힘들다.

Posted by 미야

2008/03/18 10:43 2008/03/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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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in 2008/03/19 00:15 # M/D Reply Permalink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고 그런건가요.., 요즘 우울증이 심해진다는 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부디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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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 건가

애인과 헤어진 이야기를 회원수 1,000명 넘는 카페 자유 게시판에 공개로 쓰는 건 이유가 뭘까. 위로 받고 싶어요, 이런 거? 아님 남자 친구 욕하면서 카타르시스 얻는 거? 그렇기엔 낯 간지럽고 창피한 거 아닐까. 개인 블로그에 연애 사업 망했다~ 화풀이로 적는 거야 괜찮지만 <밤새 울었냐, 그런가 보지 뭐> 이러는 입장에선 삽질은 가급적 혼자서 조용히 하라고 쏴주고 싶다. 지하철 출근길에 부지런히 얼굴에 분칠하는 여자들처럼 그런 건 꼴불견이라고.
겉으로는 <참 안 되셨네요. 기운 내세요> 라고 적고, 뒤돌아서 <오죽하면 남자가 널 찼겠냐> 흉보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야지. 팬티와 브래지어, 약점이 될 이야기는 노출하지 말고 숨기는게 좋아.

그나저나 연예인들 이혼 이야기, 결혼 이야기, 사돈에 팔촌 이야기를 맨날 봐서 그러나. 개인 사생활을 까발리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들을 않는 눈치.

Posted by 미야

2008/03/17 13:06 2008/03/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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