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2 : 3 : 4 : 5 : 6 : Next »

훌쩍...

열러분, 저는 극악의 체력을 가진 직딩이라 오로지 일요일에만 글을 쓸 수 있어염. (토요일도 출근하는 하층민. 퇴근 후엔 주구장창 잠만 잠) 독촉하신다고 구워지는 식빵이 아니라능.

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왜 그랬을까 후회하는게 하나 둘이 아니지만 "담배를 피웠던 것" 이건 정말 후회막급이예요.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서는 정말 열심히 입에 물었죠. 그래도 저는 바른생활 사나이... 가 아니라 소녀라서 (콜록) 스무 살이 되던 해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요, 약 4개월인가 6개월인가 지나 팬시점에서 고가로 구입한 수제 재털이며 라이터며 모두 내다 버렸어요. 그리고 이후로 천식이 낫질 않아요.
화장품 냄새가 나는 살구씨도 먹어봤고요, 배도 달여서 질리게 먹어봤고요, 구린내 지독한 은행도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어요. 엄마나 아빠 모두 몸이 약한데다, 이미 돌아가신 아부지는 어려서 폐병을 앓은 전력이 있고, 어무이는 만성 비염이고... 아무래도 집안 내력이니 포기해야 할까봐요.

그런데 전 고양이가 미치도록 키우고 싶어요.


<- 이쯤해서 도끼눈이 되어버리는 마덜.
짐승 털이 기관지에 얼마나 나쁜데 <- 아마도 그럴 거라 짐작함?
맨날 콜록거리고 있으니 옆에서 듣는 입장에선 얼마나 지겨운데 <- 그런데 이 마당에 고양이?!
자기 똥도 못 치우는 걸 왜 키워 <- 분노의 스트랏슈
약이나 먹고 병원에나 가, 이놈의 뚱띵이 가스나야! <- 병원비와 약값은 누가 내는데?

우울해요.

Posted by 미야

2008/12/19 09:43 2008/12/19 09:43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117

Comments List

  1. 라푼젤 2008/12/19 22:17 # M/D Reply Permalink

    박태환도 팰프스도 천식이었대요. 수영 함 해보시는게 어떨지.
    키우고 싶어도 못 키우니 애절함이 더 쌓일듯. 일단 천식부터 낫도 마덜에게 졸라봅니다.

    1. 미야 2008/12/20 20:22 # M/D Permalink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에 등장하는 호타루와 비슷합니다. 가라앉습니다..........

Leave a comment

뭐? 항일테러활동?

다음으로 올라온 "역사 교과서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게시물을 읽고 뜨악.
김구 선생에 대한 설명에서 " 1928년 이시영, 이동녕 등과 한국독립당을 조직하였다. 이후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항일테러활동을 시작하였다. 1936년 한국국민당을 만들고 1940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에 선출되었다. " 라고 하네요.
요즘 학교에서 이렇게 배워요?

누가 만든 교과서냣!
진짜 애들에게 이렇게 가르칠 거야?!

Posted by 미야

2008/12/17 13:24 2008/12/17 13:24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115

Comments List

  1. 리다 2008/12/17 15:33 # M/D Reply Permalink

    으아.. 정말 문제되네요. 테러하면 911 테러부터 떠올리는 요즘 사람들한테 이 테러와 저 테러는 다르다는 걸 제대로 명시하지 않는다면 졸지에 김구 선생은 빈 라덴이 돼 버리는 꼴이니까요. 아니, 애초에 교과서에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요인이 있으면 안 될 텐데 말이에요.

Leave a comment

※ 새미야, 이 누나가 삽 가져왔다~♬
윈체스터 브라더스의 퇴마 여행기, 드라마 Supernatural 팬픽입니다.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마우스를 움직여 재빨리 화면을 닫아주세요. ※


고장난 인공위성을 머리 위로 이고 앉았다는 막중한 압박감을 일부러 즐기는 사람은 없다.
나름 스트레스가 컸던 딘은 대놓고「악마고 신이고 닥치고 꺼지삼」이라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한 손에는 시뻘건 멕시코 고추와 다른 한 손에는 삼지창을 쥔 코믹한 풍의 악마 그림이 인쇄된 피자 포장지를 이쑤시개로 마구 찔러대는 것만 봐도 짐작이 갔다. 단지 입에서 불이 나온다는 의미일 뿐인데 - 설명하기도 귀찮아진 샘은 도저히 삼킬 수 없었던 매운 맛의 피자를 쓰레기통으로 던졌다. 그리하여 공짜로 얻은 10% 할인 쿠폰은 재앙으로 끝났다.

위장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버려지는 양이 많다는 건 모르는 척 외면하기 힘든 문제다. 지금도 9억 2천 3백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식량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비율로 따지면 무려 전 세계 인구의 7분의 1이나 된다.
머리 속이 뒤엉켜 엉망이었어도 맛도 보지 않은 채 파이를 꿀꺽 삼키곤 하던 딘은 그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음식을 낭비하면 벌 받아, 샘. 먹을게 없어 굶어죽은 사람이 널 보면 뭐라고 하겠냐.』
『다시는 거기서 배달시키지 말아요 - 라며 충고하겠지.』
대수롭지 않다는 투로 말대꾸한 샘은 휴지를 들고 테이블을 정리했다.
어차피 식욕도 없었고, 것보다 노트북 화면을 딘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펜실베니아 지역 신문으로 이런 기사가 났어.』
『워워, 난 아직 식사 중이야. 혹시라도 내게 구역질나는 사진을 보여주고 싶은 거라면...』
『형을 구토하게 만드는게 목적이었다면「어제 저녁에 실수로 형의 칫솔을 변기에 빠뜨렸는데 새 걸로 바꿔놔야지 생각만 하고 그만 깜빡 잊었어」라고 말했어.』
유치한 애들 장난을 치려는게 아니라는 걸 강조하며 전원이 켜진 노트북을 코앞으로 들이밀었다. 그리고는「난 아무 것도 몰라요」라며 순진하게 되물었다.
『표정이 왜 그래. 속이 울렁거려?』
『욱, 새미...』
노트북은 뒷전이다. 딘은 동생을 두 손으로 목 졸라 죽이는 문제에 대해 잠시 심사숙고 했다.

웹 사이트에 기재된 신문 내용은 단순했다.
『미첼 로프만, 각기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목격되다. 응? 이거 *도플갱어냐?』
올해 마흔 여섯 살의 평범한 전업주부인 샌드라는 손으로 직접 그림을 넣어 구운 수제 도자기를 두고 이웃 주민인 미첼과 즐거운 수다를 떨... 대화를 나눴다. 마침 근처 공방에서 일반인을 위한 도자기 교실을 열고 있었는데 일련의 교육 과정을 끝마친 취미생들이 각자의 작품을 팔아 유기동물을 위한 성금을 모으자며 결정을 내린 참이었다. 샌드라는 붓으로 보라색 난초를 그린 도자기 접시에 대한 기대가 컸고, 미첼은 개를 좋아했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목요일에 만나 같이 쇼핑을 하자 약속을 잡았고, 각자 손을 흔들며 반대편으로 헤어졌다. 그로부터 10여분 뒤, 샌드라는 식료품을 가득 싣고 쇼핑센터를 빠져나오는 미첼을 목격했는데 그녀가 걸어간 방향이라던가, 쇼핑에 할애되는 시간을 고려하자면 이건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얘기였다.

『그래서?』
딘은 두 다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우두커니 샘을 쳐다보았다. 그 시선에는「이 형더러 어쩌라고?」묻는 구석이 있었다.
샘은 조심스럽고 민감한 얼굴이 되어 볼 안의 살을 가만히 빨아들였다.
『어... 그러니까 내 생각엔 형이 관심을 가질 법한 이야기란 생각이 들어서.』
맙소사, 딘의 판단으로는 그 주장은 완전히 엉터리였다.
『이보라우, 동무. 어딜 봐서 이게 내 흥미를 끈다는 거니? 첫째, 이건 우리가 아는 그 도플갱어가 아니야. 양쪽에서 목격된 미첼은 모두 유령으로 착각되지 않을 정도로 형체가 뚜렷했고, 샌드라와 대화까지 나눴어. 나라면 이 미첼이라는 여자에게 어려서 헤어진 일란성 쌍둥이가 있는지부터 조사할 거야. 둘째, 설령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미첼의 도플갱어가 맞다 해도 우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냐. 이건 녹색을 띄는 *세인트 엘모의 불이 높은 산꼭대기에서 번쩍이는 거나 마찬가지야. 도플갱어는 사람을 해치려는 악령이 아니라 그 자체로 불길한 징조일 뿐이라고. 따라서 당신이 타고 가는 버스가 도중에 전복될 수 있으니 부디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 외엔 할 일이 없어. 그러니까 내 말은, 무지개가 떴다고 그때마다「삽 가져와라, 저기에 요정이 숨겨둔 황금단지가 있다」달려갈 수는 없다는 거야. 알겠니?』
그리고 딘은 재미없다는 투로 푸념하며 바닥에 깔린 카페트로 시선을 내렸다.
『여성 전용 피트니스 클럽 샤워실로 유령이 출몰하고 있다면 또 모를까, 아메바처럼 둘로 분열한 노땅 아줌마라니. 기가 막혀서.』

이쯤해서 딘은 동생이 보일 반응을 추측했다.
1번,「그래, 여성 샤워실에서 유령이 나오질 않아 정말 안 됐다!」버럭 고함지르며 테이블을 뒤엎는다.
2번, 가소롭다는 식으로 웃으며「형은 구제불능의 변태야」스트레이트로 한 방 날린다.
3번,「내가 미리 알아봤는데 그 아줌마에겐 쌍둥이 자매가 없었어. 그리고 덧붙이지면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것도 아니라서 외모가 닮았을 또래의 유전적 형제의 존재 가능성도 사실상 제로야」라며 상식적으로 설득하려 든다,
기타등등.

곁눈질로 동생을 흘끔거렸다.
기대가 어긋났다. 샘은 냉동된 생선을 가득 실은 트럭이 식당 주차장에서 천천히 후진하는 광경을 보고 있다는 식으로 굴었다. 쉽게 말하자면 그 표정은 일상적이었고, 어떠한 뜻과 의미를 부여하기엔 지극히 평범했다. 단단히 골이 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헛다리짚었다. 샘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노트북을 자신의 침대 쪽으로 옮겼고, 나아가「알았어. 혹시 샤워실에서 목격된 유령이 있는지 조사해볼게」라고 말하는 것으로 딘의 안구가 앞으로 돌출되게 만들었다.

네가 내 동생이 맞냐. 그 샘 윈체스터 맞냐고.
최근들어 딘은 불투명한 차단막이 내려진 유리창 너머로 뿌옇게 흐려진 동생의 형상을 보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곤 했다. 감정을 제대로 읽을 수가 없다. 아니, 사고방식 자체를 모르겠다. 화를 내야 할 부분에선 웃었고, 웃어야 할 부분에선 짜증을 냈다. 때로는 회로가 끊어지기라도 한 것처럼 둘 다 하지 않았다. 그럴 적의 샘은 흡사 솜뭉치로 만들어진 인형처럼 보여 딘을 바짝 긴장시켰다.

『샘?』
이건 절대로 아니다. 커피에 소금 두 스푼을 넣어 마시는 것만큼이나 괴상하다. 번들거리는 눈으로 자신을 노려봤음 희망하는 건 결코 아니나 밋밋한 목소리로「샤워실에 출몰하는 유령이 있는지 알아볼게」말하는 건 하느님께 맹세코 분명히 잘못된 거다.
『너, 어디 아프냐?』
네 살 터울의 동생을 보살피는 형의 목소리를 낸 건 그래서 불가항력적이었다.

『아프지 않아.』
샘은 그가 왜 그런 질문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내가 아픈 사람으로 보여?』
딘은 심심하게 받아넘겼다.
『아니, 그게... 어흠. 평소의 너 같지 않아서.』
다르고말고.「맨날 읊어대는게 샤워실, 탈의실, 누드 해변... 지겨워. 혹시 형은 불알이 다른 사람처럼 두 개가 아니라 하나인 건 아니야?」라며 빈정거려야 샘 윈체스터다. 그러면 딘은 킬킬 웃으며「궁금하냐? 그럼 형님 몸에 달린 방울이 몇 개인지 보여줄까, 새미」이러며 바지 지퍼를 내리는 시늉을 해보였을 터. 아니, 시늉만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벗었다. 그러면 샘은 얼굴을 붉힐 것이고, 무릎을 꿇을 것이고, 눈을 감을 것이고, 입을 벌릴 것이고...
『어?』
순간 뭐라 설명하기 힘든 오싹함이 등줄기를 타고 빠르게 흘러내렸다.

음식을 먹을 때처럼 입을 벌려선 제대로 삼킬 수가 없다. 하마가 하품하는 걸 흉내내어 턱을 더 내려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행위에 난처함마저 느끼던 샘은 콧잔등을 찡그린다. 그렇다고 해도 입 안 가득 채운 페니스를 도로 뱉어낼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다. 오히려 혀 위에서 커다랗게 부풀어가 그것이 전해주는 짜릿함에 잔뜩 취했다. 남자의 냄새가 짙어지면 짙어질수록 쪽쪽 빠는 음란한 소리는 커져갔다.
「무리하지 마.」
위로도 아니고 격려도 아닌 그 말에 샘은 부스스 눈을 뜬다. 하지만 동생의 눈꺼풀은 다시 감긴다. 오로지 집중하기 위하여.
딘도 이를 악물고 주의를 기울인다. 허리를 움직여 보다 더 깊숙이, 안쪽까지 단번에 밀어넣고 싶다. 하지만 진짜로 그랬다간 샘을 질식시켜 죽이게 될 것이다. 그것이 동생이 진심으로 원하던 바라고 할지언정 그렇게 결론이 나는 건 끔찍하다. 그러니 인내심을 발휘해서 샘이 찝찔한 맛의 분비물이 아닌 공기를 제대로 들이마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천천히.」
부드럽게 만류하며 목구멍 깊숙이 삼켜졌던 페니스를 도로 꺼내려 했다.
불평 섞인 신음소리.
딘의 동작을 거부하며 따라붙는다.
고개와 혀를 빙글 돌려 더욱 열심히 애무한다.
「안돼. 나에게 전부 쏟아, 딘.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모두. 다 마셔버릴 테니까.」
유혹하는 샘의 목소리는 깊고 나른하다.

목울대 바로 밑에서부터 울렁거렸다. 갑자기 토할 것만 같았다. 딘은 인상을 구긴 채 손바닥을 들어 벌레를 쫓는 시늉을 했다.
『날파리라도 있어?』
『비슷한 거겠지.』
욕구불만이다. 그렇고말고. 보다 적절하게 설명하려면 머리가 돌았다고 하면 될 것이고... 정신이 나갔다고 해도 옳고... 미쳤다고 해도 그럴 듯하고... 샘이 그의 물건을 빨았다고? 그것도 좋아하면서? 맙소사, 샘에게 이 말을 꺼내면 고지식한 동생은 화산을 폭발시키는 기세로 자동차 뒷트렁크에서 산탄총을 꺼내올 것이다.
암연탄이 장전되는 찰칵 소리를 귀로 들으며 딘은 도리질했다.
『여자가 필요해.』
『뭐?』
『문제를 제대로 바로잡으려면 여자가 필요하다고, 새미.』
아마도 샘은 그가 (저질스런 수준의) 연극 대사를 연습하고 있는게 분명하다고 여기는 듯했다. 좋다, 싫다의 반응을 깡그리 생략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걸 봐선 그랬다. 물론 찰나와도 비슷하게 시퍼런 불꽃이 번쩍였지만 번개가 친 건 너무도 순식간이라 어쩌면 샘 본인도 깨닫지 못했을 수 있었다.
『여자?』
『이 형을 봐, 샘. 흉터 하나 없이 말짱하다고. 부러진 곳이 잘못되어 휘어버린 손가락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며 반짝반짝해요.』
『그래서?』
『내 거시기도 완전히 신품이라는 거지!』
『뭐?』
『귀 먹었냐. 네 형은 동정이라고.』
입을 쩍 벌린 샘은 자기 몫의 대사를 낭독하기를 거절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젠장맞을 연극이라니.

Posted by 미야

2008/12/14 22:57 2008/12/14 22:57
Response
No Trackback , 11 Comments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114

Comments List

  1. 테리온 2008/12/15 00:40 # M/D Reply Permalink

    이제 슬슬 딘의 손에도 삽이 들릴거 같은데요...
    다시한번 퍼스트픽이 시작되는건가요.
    완전기대기대..'ㅂ'

    1. 미야 2008/12/15 12:28 # M/D Permalink

      삽은 1인용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핫.핫.핫. (웃을 때가 아니지 않나)

  2. 달비 2008/12/15 11:51 # M/D Reply Permalink

    아.. 정말요.. 둘이 동시에 파는 건가요?
    아직 들어가 누우려면 멀은거죠?
    무덤가에서 삽질하는 두 형제를 비석위에 앉아 흐뭇하게
    지켜보는 심정이랄까요..ㅎㅎ

  3. 나마리에 2008/12/15 17:21 # M/D Reply Permalink

    아이고 미야님 저를 말려 죽이시는군요.
    여자가 필요해라니, 형님 말씀에 새미 눈에 불꽃 튈만 하지요. 에고고.
    담편은 죽어라 파는 새미 삽질편인가요?
    기대되면서도 무서워서.. 흑. ㅠㅠ

  4. 비밀방문자 2008/12/16 00:42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 쥬레스 2008/12/16 01:31 # M/D Reply Permalink

    으허ㅠㅠㅠ 그래요

    샘 혼자 삽질을 할 바에는 차라리
    형제가 같이 삽질하는 편이 더 좋을지도...ㅠㅠ(응?)

  6. lukesky 2008/12/16 02:00 # M/D Reply Permalink

    아아, 드디어 삽질 시작이군요! 행복합니다. ㅠ.ㅠ 땅파는 새미도, 옆에서 같이 땀빼는 딘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이것이 바로 팬심의 본질![응?]

  7. 슈뇌 2008/12/16 15:38 # M/D Reply Permalink

    핫!!미야님 이젠 지발 우리 딘이 정신좀 번쩍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번개라도 한방 맞아서 번쩍!!!다음회에는 지발 울딘이와 새미가

    부비부비하는거 넣어주시면 정말 마구마구 감사할텐데요..ㅜ.ㅜ

  8. 달려라딘 2008/12/25 15:09 # M/D Reply Permalink

    아아....... 이거 다음편 보고싶어요.... <- 얘를 어쩌면좋니

  9. 초코렛 2009/01/05 20:02 # M/D Reply Permalink

    아아... 이번에는 제발.. 댓글올리다 혈압이 올라갈 듯해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써봅니다.(이번마저 올라가지 않음...ㅠㅠ)
    둘이서 열심히 삽질하는 모습,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핫핫핫.

  10. 바자소녀 2009/02/27 23:14 # M/D Reply Permalink

    며칠동안 미치도록 미야님 글을 보면서 달렸던 주제에~~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죄송^^;;)

    여자가 필요해! 라고 하는 부분에서 쯔쯧..기억을 잃었어도 본능적으로

    아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미의 삽질과 함께 재미나게

    보고 있었는데 이제 딘도 같이 삽을 들게 생겼네요^^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2 : 3 : 4 : 5 : 6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4825
Today:
176
Yesterday:
286

Calendar

«   2008/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