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촉을 받았다.
슬레이어즈였다.
기억을 더듬어봤다. 만항하사, 정리 안 했었나. (<- 알짤없이 무너지는 기억력에 나이를 먹어감을 실감한다) 서관에 올려놨는데요, 라고 대답하려다 가까스로 엔터를 누르기 전에 멈칫할 수 있었다. 에휴.

월초다. 9월이다. 조금만 참으면 3시즌이다.
그렇다. 이것은 현실도피다.

미친 것이 분명한 나는 바비 할리웃 스타 시리즈에서 가죽옷 입은 젠슨 애클스 인형을 만들어주길 희망하고 있다. 40만원까지는 콜 가능. 정 뭐하면 니폰 J-DOLL 시리즈라도... 우와앙~!!
플리즈, 멋지게 한정 생산 해주삼.

Posted by 미야

2007/09/03 10:40 2007/09/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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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리바스 2007/09/03 11:19 # M/D Reply Permalink

    만항하사.
    기억하죠..^^;
    혹 날아가버린 글인가 싶어,
    말은 안꺼냈었는데...

    정말 드래곤의 이빨로 드릴처럼 갈아댈 수 있는걸까요? -_-;

  2. 미야 2007/09/03 14:03 # M/D Reply Permalink

    미스릴만큼 단단하지 않을까요? 어쩐지 바르가브 불러와야 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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