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님이 언젠가 말씀하신 걸로만 기억하는 <동물의 숲>, 그것의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보고 게임을 못 하는 서러움을 살짝 달래봤다.
게임을 모르는 이상 내용은 흥미를 끌 것은 전혀 없고... (잘라 말해 아동용일 뿐이다)
다만 이 펭귄 왜 이리 귀여운 거샤~!!
고래라도 잡겠다는 건지. 그런데 장화 다음으로 걸린 대어(?) 가 폐자전거다.
의지 하나로 바위를 뚫는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오오옷! 드디어 뭔가 걸렸다.
사랑하겠어요, 모아이를 낚은 당신.
잘은 몰라도 낚시로도 부자될 수 있겠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