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80 : Next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의 3대 기서 중 하나라고 그랬던가 뭐랬던가... 가지고 온 이미지는 새로 번역된 책의 커버지만 구해서 읽어본 건 동서문화사 버전의 E-Book이다. 그래봤자 어차피 못 읽겠다. 당췌 뭔 소린지 모르겠으나 더 황당한 건 "너희들 쪼까 이상하다고~!!" 독자들이 외치든 말든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장구를 치고 북을 치는 등장인물들일 것이다.  외계인이 비행접시를 타고 내려와 살인 사건을 추리하면 대략 비슷한 느낌이려나.
아니, 살인 사건이 났는데 엉뚱하게 갑옷에 왜 관심이 가.
자동 인형 움직이는데 그거랑 청산가리가 뭔 상관이야.
것보다 옛날 어린이 곤충채집 세트엔 청산가리가 들어가 있었어?! 계속 이러고 뜨악 하는 상황 반복.
"김전일스럽다" 라고 한 줄 감상을 쓰신 분을 봤는데... 천재다. 그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을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읽다 보면 이런 느낌... 막춤을 추며 화형당하는 그런 기분. 닥쳐.

Posted by 미야

2013/01/23 19:19 2013/01/23 19:1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837

금발로 돌아온 루트가 행복하게 해롤드 아저씨와 평범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럴 리는 없는데. ^^a
유저가 편애하는 탓에 "안 닮았어 해롤드"는 엘리스와 가장 친한 친구다.
단짝 친구임에도 "느린 춤" 을 추는데 저런 표정이 나와...;; 엘리스가 정말 홀딱 빠졌다.
현실에서 저지경이면 - 아니, 팬픽에서 저지경이면 리스가 천장에 대고 총 쐈을 거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미야

2013/01/19 21:30 2013/01/19 21:3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833

Leave a comment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이것으로 마침내 사계를 전부 감상 완료. (길었다...)
하루만에 그 많던 눈이 전부 녹아버리는 기적을 보여주시고.
심즈 시간으로 눈 녹는 걸 보는 건 대단히 짧습니다. 1분만에 보는 지구의 역사, 이런 기분이 들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봄이 왔으니 낚시가 가능해집니다. 봄의 그 첫날은 옆집에 몰래 들어가 연못에 낚시대 드리우고 물고기 서리부터. 색감이 예뻐서 평판 나빠지는 것도 무시한 채 한참 서리질을 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니 동네를 돌아다닙니다.
인생은 찐떡이지만 심즈에서의 인생은 너무나 평온해서 저기서 죽고 싶어진다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미야

2013/01/19 20:22 2013/01/19 20:2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832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80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3127
Today:
153
Yesterday:
37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