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름병 환자에게 이런 건 너무 가혹하다고요.
이젠 종이만 보면 막 물어뜯고 싶어요.
열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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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짐작만... 그래봤자 연말정산이 또 있구나. 에효.
겔름병 환자에게 이런 건 너무 가혹하다고요. 이젠 종이만 보면 막 물어뜯고 싶어요. 열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Posted by 미야
별 생각 없이 "질러라~" 를 외치며 구입했는데「링컨 라임 시리즈의 일곱 번째」라는 걸 깨달았을 적의 이 당혹감. 각각의 독립된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니 건너뛰기를 했다고 큰 문제는 없지만 말입니다. 카악, 소리를 내고 마그마를 뿜었다니까요.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 딱일 것 같은데 책 대여점엔 책이 없고. 전 시리즈를 (카드로 긁어) 구입하기엔 제프리 디버 팬이 아니고. 하다못해 맨 첫 번째 책도 안 봤고, (본 콜렉터) 영화도 안 봤고, 당근 안젤리나 졸려도 팬이 아니고~ 게다가 저는 책을 상 . 하권으로 나누는 걸 그다지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출판된 책은 전부 상 . 하권으로 잘랐더라고요. 에라이 놈석들아. 두툼한 책을 부들부들 떨면서「이러다 팔이 떨어질 것 같어, 무거워!」들고 읽다 비명 지르는게 얼마나 즐거운데 권 수 팔겠다고 꼼수를 부리고 지랄이여... 음, 소장한 소설책 중 가장 무거운 책은「은하수를 여행하는...」합본체입니다. (사진첩이나 화집과 같은 기타 도서류 제외) 저는 침대에 누워 겔름거리며 책을 읽는데요, 이건 읽다가 얼굴로 수직낙하하면 대 재앙이 되어버립니다. 어쩔 수 없이 반듯하게 양반다리로 앉아 경전 읽듯이 해야 하는데 고거이 맛이 아니랑께요. 아무튼 밟고 올라가 전등 닦기도 했음. Posted by 미야
몸 상태 메롱인데 그놈의 과태료가 두려워 건강검진을 하고 왔어요. 산업안전 어쩌고 법령에 어쩌고를 하면 최소 10만원이라잖아요. (카아악, 퉷) 아무튼 보건소에서 하는 직장인 검진은 순전히 형식적인 거라서 “체중을 재지 않겠다고 고개를 흔들며 막 버틸 수 있어효.” 문제는 피 뽑다가 아무래도 혈관이 또 터진 것 같아요. Posted by 미야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 최근 공지Recent PostsRecent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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