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몸 상태 메롱인데 그놈의 과태료가 두려워 건강검진을 하고 왔어요. 산업안전 어쩌고 법령에 어쩌고를 하면 최소 10만원이라잖아요. (카아악, 퉷) 아무튼 보건소에서 하는 직장인 검진은 순전히 형식적인 거라서 “체중을 재지 않겠다고 고개를 흔들며 막 버틸 수 있어효.”
← 비만녀에겐 목숨을 걸 정도로 아~주 중요한 문제.
한심해 하는 눈초리만 넘기면 오케이라는. 그래도 아주 가짜로 적을 수는 없다는게 문제.
만장하신 가운데 바지 허리 사이즈 묻는데 눈물 찍, 콧물 찍.


문제는 피 뽑다가 아무래도 혈관이 또 터진 것 같아요.

Posted by 미야

2008/12/26 12:15 2008/12/26 12:1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120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978 : 979 : 980 : 981 : 982 : 983 : 984 : 985 : 986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0105
Today:
1811
Yesterday:
133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