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님 댁에서 혼외정사로 태어난 윈체스터가의 새로운 막내 어쩌구리 스포를 봤어요.
진짜로 이 막장 드라마엔 로봇만 나오면 다 나오는 건가? (← 닥터 후에서 나왔던 둥둥 떠다니던 후추통 모양의 달렉을 떠올리고 심각해졌음)
그러면서도 질투에 몸이 달아 미친 듯이 양치질을 하는 샘 윈체스터가 보고 싶어졌음.
Posted by 미야
Search Results for '투덜투덜'638 POSTS이놈의 막장 드라마가
엘리스님 댁에서 혼외정사로 태어난 윈체스터가의 새로운 막내 어쩌구리 스포를 봤어요. 진짜로 이 막장 드라마엔 로봇만 나오면 다 나오는 건가? (← 닥터 후에서 나왔던 둥둥 떠다니던 후추통 모양의 달렉을 떠올리고 심각해졌음) 그러면서도 질투에 몸이 달아 미친 듯이 양치질을 하는 샘 윈체스터가 보고 싶어졌음.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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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따라하고 싶어요?
죽을 것 같이 바빠요. ← 이러고 딴청피우고 앉았음. 그래도 아구리는 살아가지고... 엘리스님의 블로그에서 젠슨과 제러드의 인터뷰 동영상을 봤는데요, 제가 영어라면「헬로, 제인? 에브리바디 왓츠업?」밖에 모르는 까막귀잖습니까. 그래서 목소리와 표정, 그리고 행동만 눈에 들어오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일단 두 사람이 좁은 의자에 나란히 앉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카메라 앵글 밖이라 확인은 불가) 무릎이 서로 닿아요.「쩍벌은 내 운명」이라고 해도 어지간히 친하지 않은 이상 이런 경우엔 닿지 않기 위해 본능적으로 무릎을 오므리는 법이듸요. 그런데 두 사람은 안 그래요. 전 흐믓해요.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두 사람이 자세를 비슷하게 해요. 젠슨이 인터뷰를 하면서 여러 손짓을 섞어 말을 하는데요, 손깍지를 끼고 이야기를 하니까 제러드도 손깍지를 껴요. 그러다 젠슨이 손을 활짝 펼치는데요. 0.5초 정도 뒤에 제러드가 무의식적으로 꿈틀 움직여 똑같이 손을 벌리려고 해요. ← 이거 진짜 웃겼음. 그러다 내가 왜 그러려고 했을까 멈칫해선 아무 죄도 없는 자기 손가락을 주물거려요. 그런데도 표정은 자기가 뭘 하는지 즈은~혀 깨닫지 못하고 있음. ← 더 웃김. 일부러 따라하는 것도 아닌데요, 그냥 닮고 싶은가봐요. 내남자친구다이거지흥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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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대도 없는 늙은이가
봉변 당했습니... 라기 보단 당할 뻔했습니다, 라는게 정확한 표현이겠군요. 나이 지긋한 영감님이 절 위협하면서 때리려고 하더군요. 입으로는 쌍시옷 들어가는 걸걸한 욕을 뱉어가면서요. 언제나처럼 정중하게「욕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저는 개년이 아닙니다」라고 했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옵션으로 미소가 나오더라고요. 그게 썩소였을까요? 윗도리를 풀어헤치며 주먹으로 치려는 자세를 취하더라고요. 순간「여기서 맞는구나. 경찰을 부르는게 먼저인가 아님 진단서를 끊는게 먼저인가」를 고민하는데 입으로 엉뚱하게 마치 전화번호를 묻는 투로「때리시려는 건가요?」질문이 나갔어요. 시시하게 바로 그 순간 주먹을 내리더라고요. 무릎 꿇고 울어도 합의 절대로 안 해줄려고 그랬는데. 쳇. 경기가 어렵다보니 여기저기서 폭력적인 인간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건 핑계이고 (어린아이를 유괴해서 죽여놓고는 카드 빚 때문이라고 변명하는 것과 비슷하듸요) 그저 화풀이를 하고 싶었을 뿐이겠지만, 미친 개에게 당하면 황당 그 자체이니 스스로 주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나깨나 사람 조심입니다. Posted by 미야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 최근 공지Recent PostsRecent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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