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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조가 안 좋다

침대에 벌렁 눕다가 헤드에 정수리를 쾅.
움찔해서 몸을 비틀며 버둥거리는 순간 팔목이 서랍장 강타.
비명을 삼키며 팔을 벌린 채 반대쪽으로 어깨를 돌리는데 새끼손가락이 벽을 후려침.

집안에서 사고로 죽는 확률이 얼마라고 그랬더라...
뭐, 공주처럼 얌전하게 잠들면 된다. 불가능하다는게 문제지만.

덕분에 아침부터 우산 안 보인다고 신경질.

Posted by 미야

2010/03/15 12:33 2010/03/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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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정상인가

게시판 주소를 저장하지 않아 확인을 못하고는 있지만... 뭐, 언젠가는 오겠지.
그런데 항상 이상하게 느껴지는 거다.
나는 젠슨 팬이고 딘샘 커플링 지지자다. 동생도 형님꺼, 임팔라도 형님꺼. 오케이?
그래서 뺨을 긁적인다. 딘샘인데 제러드 팬북? 어, 흠.  
왕년에 어느 분이 눈물로 호소하며 적은 코미케 사냥 실패담 비슷해지는 것 같은... 무조건 콜 했는데 리버스. 전철에서 고질라의 불꽃을 토하며 악악 소리를 질러댔다던 바로 그 상황?

도저히 주소를 찾아낼 수가 없어 검색으로 이것저것 뒤져봤더니 좋지 않은 이야기도 나오더라.
기억을 더듬어보니 소개글에 창작물 100%는 아니었던 듯한... 어, 흠.
나 같은 막귀에 까막눈은 울며 겨자먹기로 창작밖엔 못 하니까 전혀 생각을 못 했다.
그럴 가능성은 요~만큼도 없지만 내가 쓴 글들을 영어 팬덤에 번역해서 올릴게요 - 라고 하면 당혹스럽겠다. 읽는 입장에선 닥치고 찬양이고, 쓴 사람 입장에선 침강흉골.



.......... 아무튼 19일이 도메인과 계정 만료일이다. 몸이 고달프니 만사 다 귀찮다.

Posted by 미야

2010/03/11 12:44 2010/03/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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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0/03/11 17:00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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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뭥미

결재는 한 번 눌렀는데 영국에서 한 번, 미국에서 한 번, 총 두 번에 걸쳐 승인이 떨어졌다.
수수료가 붙었구나 싶어도 왜 국가가 달라?
거기다 하나는 단위가 원이고 왜 다른 하나는 달러야?
것보다 환율이 대략 얼마인데 총 긁은 금액이 26,719원이나 되는겨?
난 그저 삼즈 서재 세트 아이템 하나 갖고 싶었을 뿐이고... 순식간에 100만원 넘어간다더니만 진짜.

언어 선택에서 영어>대한민국 선택하고 해외승인 가능한 신용카드 긁으면 이제는 긁어진다. 예전에는 돈 내고 싶다고 마구 안달해도 안 긁어져서 양키들만 삼즈하냐 이놈들아 원망이 대단했는데 시스템 변경 후 결재되는 금액을 (원) 단위로 보니까 이건 정말 하늘이 새파랗...
아악! 비싸! 무지 비싸!
일요일 오전, 리버 뷰 시청 앞에서 피켓 들고 다른 심들이랑 시위해야지.

이번에 나온 "하이 엔드 엣지" 아이템 팩이 워낙에 그지 같아 차라리 심 스토어에서 마음에 드는 걸 직접 고르겠다고 팔 걷어붙이면 이쪽이 더 낫다.
한국 스토어는 광고와 달리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오픈하지 않을 듯.
6월에는 새 확장판이 나온다는 뉴스도 있다.
집 홀라당 태워먹기가 과연 명절 우스개 소리에 불과한지, 아니면 진짜인 건지는 아직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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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10/03/07 15:17 2010/03/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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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리바스 2010/03/08 14:45 # M/D Reply Permalink

    헐.. 그럼 두 군데 중 한 군데의 승인요청은 취소될 수 있는건가요?

    이메일로 카드내역서 오도록 해놨는데 정말 매달 꼼꼼히 살펴봐야겠다는;
    (걍 한 달 청구비용 생각없이 내다가 뒤집어쓰게 생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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