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는게 이렇겠지만

퇴근하자마자 청소, 빨래 정리, 저녁밥 준비... 맨날 이러고 살면 옥상에서 뛰어내릴 것 같지만 사실 내 나이에 이렇게 안 하고 사는 사람이 없지 않나.
그치만 정말 싫다. 여기다 애들까지 키워야 한다면 옷가지로 목을 감고 주저앉을지도.
7시다. 오빠 오기 전에 밥상 차려야지.
집이 엉망인데 뭐부터 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힌다.

Posted by 미야

2007/06/19 19:01 2007/06/19 19:01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472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Comments List

  1. 이즈 2007/06/19 19:50 # M/D Reply Permalink

    미야님 그 해도해도 티도 안나는 일을 저는 초딩 들어가기 전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ㅠ_ㅠ;부모님 계시고 오빠둘 언니셋씩이나 있으면서도 제가 왜 그 어린나이때부터 집안일을 했냐고 물으신다면...설명하자면 길고...ㅡ_ㅡ; 두단어로 표현하자면 뭐..주서온 자식정도?? 하하...ㅡ_ㅡa;;;;;;;;;;;
    지금은 큰오빠네 가족들하고 살면서 뭐..제가 꼭 집에 일하는 아줌마 같다는...쿨럭...;; 지금도 저녁해놓고 쉬고 있는 중입니다...ㅠ_ㅠ;; 그치만 올해안에 아주 큰 계획을 하고 있다죠...독립!!! ㅋㅋㅋ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553 : 1554 : 1555 : 1556 : 1557 : 1558 : 1559 : 1560 : 1561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2176
Today:
165
Yesterday:
255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