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을 그럼 했느냐... 덜덜. 비싸...
침을 꼴깍 삼킨 뒤 요네자와 호노부의 "부러진 용골" 과 샬레인 해리스의 하퍼 코넬리 시리즈만 샀음.
살 의향은 있느냐. 지름신이 지금 지팡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고 있습니다.
북홀릭 카페에서 무단으로 가져온 사진입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표지만 나온 이미지보다 이쪽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책은 잘 나왔네요. 각권 510페이지 곱하기 5권이랍니다.
담당자님 데스크 장난 아니긔. 대충 밀어놓고 사진 찍는 건 누구와 꼭 닮았긔.
애니와 만화는 그림체가 수용이 어려워 감상을 포기했었고,
예의 3권짜리 책은 단골이던 책방에서 누가 1권을 훔쳐가는 바람에 독서를 못했더랬습니다.
흠, 흠. 여름이면 당근 호러물이죠~ 이예이이~!!
오노 주상의 "고스트 헌트" 도 새로 나오고 있어 아주 죽겠습니다.
지난 6월 16일부터 소리 소문도 없이 버그 요금도 벼락 인상되었더군요. 주머니 사정이 정말 팍팍합니다.
500원짜리 초코바로 아침을 떼우는 궁상맞은 인생인데 책값도 무시 못할 지경이라 우울합니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