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2009/05/08'


1 POSTS

  1. 2009/05/08 SN : 궐궐궐 by 미야 (1)

SN : 궐궐궐

- 정키 연기를 해보고 싶었던 건 사실이지만 정확히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젠슨.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지만 이거 없음 난 죽을지도 몰라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거든요.  
- 간단해. 젤리를 한 달간 먹지 못 한다고 상상해봐. 참 쉽지? 말 나온 김에 이건 몰수다.

- 침대에 결박당해 고문당하는 장면에서 프로크루스테스 침대 아이디어를 좀 빌려오지 그랬느냐 생각이 들더군요. 길면 자르고, 모자르면 잡아당기는 거예요.
- 샘은 잘리겠군.

- 엄마 메리, 성형하셨쎄요? 댁은 누구세요 이러며 잠시 못 알아봤음.

- 꼭! 꼭이요! 샘이 딘의 이름을 부르자 "나는 네 형이 아니다" 말하는 장면 넣어 주세요! 한국어로 블라블라 떠들어봤자 그쪽에서 알아주겠느냐만은... 카스티엘이 "나는 네 아빠가 아니다" 말한 장면을 딘 버전으로 꼭 보고 싶군요.

- 발룹 갈아먹기 조직이라도 결성을 해야 하나효. 연기 지지리 못해. 룹 횽님 따라하기가 마음에 안 들어도 내용물이 같다면 몸뚱아리는 틀려도 어느 정도 비슷하게 성격을 묘사해줘야 하잖아요. 이건 완전히 딴 캐릭터이고 왕년에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며 딘에게 덤벼들던 기백은 구경을 할 수가 없으얍요. 샘의 신호에 쪼르륵 방문 닫고 나가는데 이건 뭐...

- 촬영 마치고 젠슨이 제러드를 보며 "괴물~ 다시는 돌아오지 마~" 이러고 놀려대면 서스콰치는 왕방귀를 뿡 뀌며 격렬히 반항했을지도.

Posted by 미야

2009/05/08 22:40 2009/05/08 22:40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220

Comments List

  1. 마리 2009/05/10 17:34 # M/D Reply Permalink

    마음 여린 서스콰치에겐 가슴 따듯한 젠슨의 한마디가 필요해요. 괴물이라고 놀리면 제러드는 상처입고 말거에요.

    정말 제러드는 다리가 너무 길어서 그 삐져나왔다고 표현해야할지... 무식하게 긴 다리... 볼 땐 좋은데 그렇게 묶어두니 뭔가 그렇더라구영..

Leave a comment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4705
Today:
56
Yesterday:
286

Calendar

«   2009/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