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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9 내가 왜 헤매나 했드니만 by 미야

내가 왜 헤매나 했드니만

젠슨 <- 충돌 -> 딘
제러드 <- 충돌 -> 새미

캐릭터의 성격 정의에서 혼란이 와서 그런 것 같다. (라고 적고 슬럼프라 읽어야 옳다)
무덤엔 핑계 있고, 처녀가 아이를 가져도 할 말이 있는 것이다.

아놔, 개그릴 보고 지금 처웃고 있다. 업무는 뒷짐이라 이러다 곧 해고당할 것 같다.
그런데 정말 눈이 안 떨어진다. 무덤에서 빙긋 빙긋 고개 내밀고 쳐다보는데 그냥 막 귀엽고, 창문 열 수 없어요 반항하는 제러드도 귀엽고, 젠슨 엉덩이 철썩 때리는 장면 죽여주고, 뭐니뭐니해도 벽으로 찰싹 붙으려다 뒤로 자빠지는 제러드에서 마구 폭소했다.
1시즌 개그릴에선 젠슨이 기분 나빠하는 것 같은 장면이 섞여있어 조금 불안했는데 (우와, 제러드가 엄청 신경 긁어대는 모양이다 - 라고 생각했음) 이건 그냥 여고생들이 장난치고 웃고 있는 거다. 자기네들만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도 같고, 배우들끼리 많이 친한 느낌이라 정말 좋다.


그런데 이런 걸 반복해서 보면
젠슨 <- 충돌 -> 딘
제러드 <- 충돌 -> 새미
이 공식에서 벗어나질 못 한다굿!

Posted by 미야

2007/08/29 13:42 2007/08/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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