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자마자 퍼질러 누워 쏟아지는 졸음과 싸우고, 토요일마다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것으로 취미 생활을 다하는 제 입장에선 개인 홈페이지 유지 및 관리라는 건「내겐 너무나 먼 당신」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봤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지적은 잠시 옆으로 치워두고...
언제나 똑같은 화면과 언제나 똑같은 글에 스스로가 질려버렸다고 할까요.
더 이상은 아니된다 싶어 휴면(休眠)에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보다 더 단순한 관리 방법과, 보다 더 간단한 유지 방식을 찾는대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까지는「자리에는 있어도 눈에는 보이지 않는」상태로 유지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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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15일 이후 휴면 상태로 들어갑니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