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쿠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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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 이요는 이미 없으나... 내 사랑. 흑.
토코쿠키가 초코쿠키로 바뀌었고, 특산품은 오렌지에서 사과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동물들에게 다시 정을 붙이려면 무지하게 힘들 것 같습니다.  아직 이름도 잘 몰라서 수첩에 적어놓고 <독수리 - 안데스 - 아줌마 성격, 나쁘다> 중얼중얼 중이 염불 외우듯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요, 어디에 있니. 얼랑 이사와. 언니가 이번에도 잘 해줄게. 흑흑흑. 온 동네 꽃들을 죄다 뽑아가도 불평 한 마디 하지 않을게. <안녕하세요, 쥰쥰님. 오늘도 눈이 오네요> 라고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던 그녀가 그립습니다. 이제 누구에게 정을 붙이고 사나.

마을 정리를 해야하는데 수중에 도끼가 없군요.

Posted by 미야

2007/12/31 12:14 2007/12/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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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즈 2007/12/31 22:33 # M/D Reply Permalink

    동물의 숲 게임인가요?? 이거 저도 해보고 싶어요....요즘 닌텐도를 사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사면 과연 잘 가지고 놀런지.....^^;;

  2. 엘리바스 2008/01/01 20:46 # M/D Reply Permalink

    저도 달만이씨가 이사를 가버렸답니다!!!(쿠궁!)
    새로 이사온 동물이 샘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길래 인사차 가보았더니..


    개구리 얼굴;;;(샘이 개구리 왕자? -_-;;;)

    허허 오늘 새해라고 전나무마다 전등불빛이 반짝이더군요.
    엄마에게서 편지와 선물이..ㅠㅠ

    역시 현실에서도 동숲에서도 엄마는 최곱니다~

  3. 미야 2008/01/02 10:24 # M/D Reply Permalink

    엄마가 보내준 용돈은 아까워서 도저히 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마을 사무소로 가서 저금했어요. 라고 해도 패턴 그린다고 그의 곱절의 돈을 날린 상황...;; 어, 어쨌든 2008년 시작이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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