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가긔

예멘... 미안합니다. 거기가 어딥니까. 이죽거리는 샘은 늘 그렇지만 알밤 때려주고 싶다.

비행기 타고 가는 곳은 이 횽은 못 간다. 예멘...

딘 엉덩이 감상한다고 다시 들춰봤다가 엉뚱하게도 샘에게 가서 꽂혔다.

꽁꽁 숨는 걸로는 부족해 이제는 예멘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투덜거리긴 했어도 어딘지도 모를 먼 나라 <예멘>의 어감에 은근히 설레였던 거였을까. 아아, 새미... 예쁘당.

진짜로 거기 가면 형이랑 나랑 둘이서 신혼여행이다. 오늘 속옷 뭐 입지


샘의 저 표정이 너무나 미묘해서 눈꺼풀을 비볐다.
미소를 짓는 것도 같고, 무표정한 것도 같고, 남자 특유의 <예쁜 여자 보고 넋 잃은> 표정처럼도 보인다. 눈빛이 이건 뭐... 역시 넌 공주다!

2미터에 가까운 덩치가 공주로 보이니 역시 막장인게지. 흘...
딘이 하도 예쁘다, 예쁘다, 우리 동생 웰케 이뻐 타령을 하다보니 덩달아 나까지 <새미 예쁘다> 이러고 있다. 이럴 수가! 난 새미 안티자나!

Posted by 미야

2007/09/19 21:30 2007/09/19 21:3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562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468 : 1469 : 1470 : 1471 : 1472 : 1473 : 1474 : 1475 : 1476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0587
Today:
432
Yesterday:
1861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