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로 숨쉬고 싶어 안달이 났다.
아, 진짜 싫다, 이번 감기는... 머리만 아프더니 드디어 목도 붓고 콧물도 매달렸다.
PS : 몸 상태가 메롱이라 어디로 못 돌아다니고 방에서 구덩이 판 채로 컴퓨터만 해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000 히트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요즘 입이 옆으로 째지고 있다.
뒷 이야기가 무지막지하게 궁금했던 글의 후편을 독촉 넣으면서 이건 뭐 그냥 거액의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다. (미로님, 죄송혀유)
그러면서 메롱 더블 엡시온인 나의 결심 한 가지.
글 독촉은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우니까 나는 절대 이벤트 하지 말아야지. (<-야!)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