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그런게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서비스>라는게 있어 기쁘다.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책을 구입했더니 파란색 손수건을 주었다. 여름이니까 땀 닦아가며 읽으라는 친절함인가? 아무튼 이런 건 대단히 마음에 든다. (그러나 차마 소지하고 다닐 수는 없을 것 같다. 너무 눈에 띈다) 사진은 그림 부분만 살짝. 손떨림증은 무시하라.

책 커버를 그대로 축소 인쇄한 포스트 잇이라던가, 비매품인 미니북, 때로는 덤으로 다른 책도 준다. 사사키 노리코의 <월관의 살인> 만화에선 종이로 인쇄된 보드게임도 주었다. 해본 적은 없는데 아무튼 덤이라는게 기분 좋다.

- 커피라는 것도 어울리지 않아? 헤이즐넛 커피를 덤으로 주는 거야.

이런 걸 두고 독자는 탐욕스럽다고 하지, 아마. (틀려!)

Posted by 미야

2007/05/27 22:11 2007/05/27 22:1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441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581 : 1582 : 1583 : 1584 : 1585 : 1586 : 1587 : 1588 : 1589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0807
Today:
652
Yesterday:
1861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