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이다

식욕을 잃어 하루 1식이 가능해질 것도 같... 은게 아니라 그렇게 되어버림.
노모가 걱정하기 시작. 그러나 속으로는 좋아하심.
그런데 왜 체중은 줄지 않을까.
정답 : 믹스커피

집안 리모델링 중이다. 천장과 몰딩, 그리고 문짝에 페인트를 바르고 벽면은 핸디코트 시공.
물건을 치우기가 힘들어 작은 붓과 작은 헤라주걱으로 냐금냐금 작업하여 시간이 곱절에 곱절 들었다.
문짝은 여전히 칠하는 중인데다 마무리가 안 되고 있다. 자재비 30만원 소요.
이중에서 7만원은 목재 주문에 실패해서 고스란히 날렸다는 거.
벽면 평탄화가 문제가 되어 측면 쫄대 부착은 불가능... 이놈의 집이 죄다 삐뚜루다.
거실장도 리폼에 들어갔다. 탈색지가 은근히 고가라서 총 자재비는 8~10만원. 보이는 면만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문짝을 열어보고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음.
하도 힘들어 새로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댐.
괜찮은 거실장이 100만원대라서 포기했지만 리폼은 할 짓이 아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미야

2013/06/11 23:02 2013/06/11 23:0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892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356 : 357 : 358 : 359 : 360 : 361 : 362 : 363 : 364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8888
Today:
594
Yesterday:
133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