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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초기 "기계 " 개발시 착용한 안경은 회색의 동그라미 테의 모습입니다.
과거 회상 장면은 푸른색 색조가 강해서 원래의 컬러감과 다르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
시력이 아주 나쁜 편은 아니라서 안경 알이 뱅글뱅글 돌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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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거라면 안경다리에 펀칭 구멍이 슝슝 뚫려 있습니다. 이 각도에선 잘 보이지 않네요.
티타늄의 특수 소재이겠지요, 아마도.
안경 다리는 원래 부러지기 쉬운데 일부러 구멍을 넣었을 정도니까 특수 소재의 강화 테입니다.
이 안경은 에피소드 4에서 전직 군인 떼거리 강도 사건 목격자 조사로 카터가 핀치를 방문했을 적에 재등장 합니다. 당시 핀치는 버뎃이란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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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안경은 동그라미에서 타원감을 살짝 가미한 디자인으로  바뀌는데요, 이 소품은 2011년 리스를 처음 만났을 적에 착용한 안경과 같거나 거의 흡사합니다. 돗수가 없는 것처럼도 보여요.
푸른 화면이 2007년, 정상 색조의 화면이 201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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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핀치가 착용한 안경. 돗수 없는 소품이라는게 보이죠. 옆에서 봤을 적의 왜곡되는 굴곡이 전혀 보이질 않으니까요. 상대적으로 가격도 좀 저렴해 보이는 제품... 그래도 예뻐보임. 본인은 안경 오타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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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화부터 지금 현재의 안경으로 갈아타요.
뱅글뱅글이 있는 네모난 테의 안경인데요, 나이를 좀 잡수신 보스님하 스타일이라는 것도 있지만 유행하는 타입이기도 해요. 제작진이 얼마나 섬세한가 하면요... 핀치의 안경 변화라는게 시대의 유행을 그대로 타고 있답니다. 물론 안경이라는 건 옷가지와 악세사리와는 달리 빠르게 달라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커졌다, 작아졌다, 두꺼워졌다, 얇아졌다, 이런 걸 반복하게 되는데요... 그걸 드라마에 반영했다는게 그저 놀랍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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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젊었을 적 사진의 안경은 알이 댑다이 크죠.
무겁고, 유리이고(플라스틱이 아님!), 지금 기준으론 헉 소리가 나오게끔 얼굴의 반을 가려요.
물론 배우의 젊었던 시절 사진을 합성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건 "설정" 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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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파워블로거로 위장했을 적에는 다른 안경을 쓰고 있네요.
양복 벗은 핀치도 좋다... 핡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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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12/05/06 13:49 2012/05/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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