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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Day 광고

라스베가스 독무대인가. - 허리손 반장의 투덜. 맥 반장의 불만 가득한 맞장구.
라스베가스는 인심이 짜다며 정식으로 항의하는 호랭이 쇼에게 길 반장이 일갈한다.

- 재방송 준비로 바빠. 끊어~!!

9월 24일은 죽음의 날이군요.
팝콘과 음료수 사놓고 죽어라 리모콘 사수해야지. 걀걀.

Posted by 미야

2006/09/14 20:50 2006/09/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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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날려보내고

냥이네서 봤던 동영상 이야기가 야후에도 올라왔더라.
이거, 황당하다 못해 극악을 달린다. 어떤 여자가 잔디밭에 앉아 강아지 몸통에 풍선을 하나하나 매단다. 그러다 바람에 실려 강아지는 하늘로 고 어웨이 하게 되시고, 여자는 이걸 어쩌나 신경질을 내면서 맨땅에 주저앉아 몸을 비튼다.
소문에 의하면 조작된 광고 동영상이라고 하던데 해당 회사는 [절대 아님!] 이라 주장하고 있어 결말이 주목된다.
하단은 야후에 올라온 자료 사진.


광고용 동영상이라면 그 회사는 [골빈 이미지 플랜] 으로 왕창 망한 것이고...
여자의 개인 동영상이라면 [골빈 년] 이다.
이게 낭만적이라고 생각한 걸까?
옥상에서 병아리 던지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차라리 인간 아기를 매달아 풍선에 띄워 날려보내 보시지.

Posted by 미야

2006/09/13 10:35 2006/09/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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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나, 나두 고양이 뱃가죽에 마음껏 얼굴을 묻고 싶...;; (다시금 도지는 발작)
주인님이 부르자 [귀찮아~ 그만해~ 왜 불러~ 멸치 줄겨?] 울어대며 눈을 데굴거리는 샴 고양이 녀석 동영상을 보고 모니터를 끌어안음.
천식이 있으니 고양이를 키우면 제법 고생할 것도 같지만 대왕 멸치를 눈앞에서 흔들어대며 [발바닥 만지게 해주면 이거 공짜로 주지] 라고 꼭 말해보고 싶다.

현실에선 불가능하니 10월에 나오는 심즈2 게임의 새 확장판 펫츠나 기다려야 할 듯.
내 심즈에게 대왕 고양이를 키우게 하면서 대리만족이나 하련다. 훌쩍.

그나저나 우리 동네에 유별나게 자기 영역을 철벽 통치하려는 슈나우저 강아지가 한 마리 있는데 이게 동네 고양이를 죄다 잡아 족치고 있어 걱정이다.
고양이는 내비두고 똥비둘기나 잡으라고 손가락까지 흔들며 설교를 해보지만 강아지가 사람 말을 알아들을 것인지에 대한 확신은 사실상 없당...;;

Posted by 미야

2006/09/12 22:55 2006/09/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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