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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랜드 스샷

시계탑을 주변으로 찍어보았다. 공동 농원을 중심으로 휴식터가 모여있는 장소다. 밤이라서 지나다니는 심즈는 안 보임. 초 인구저밀도 시나리오라서 건물의 높이는 모두 아담 사이즈.
그래픽은 예쁜데 뚝닥거리며 먼지 피워대고 건설하던 예전 심시티가 너무나 그립다.


이건 <자본주의 만만세> 시나리오로 도전 중인 안나시스. 아직 인구 수가 많지 않다. 그래도 가운데로 백화점이 있다. 성격이 워낙에 여백 없이 꽉꽉 채우는 걸 좋아해서...;; 아직은 작은 도시임에도 밀집도가 상상 초월이다.

심시티와는 다른 점이 많아 아직도 더듬이질 중이다. 교육은? 의료는? 복지는? 하나도 모르겠다. 지하철 역만 지어주면 다 되는 건지? 수도관은 원래 없는 건가? 이건 뭐, 건물 모양의 블럭쌓기다. 그래도 그래픽은 예쁘니까.

저사양에선 안 된다고 헐값에 되파는 사람들도 있는 듯.

Posted by 미야

2007/11/18 23:11 2007/11/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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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파산하겠네


동물의 숲 한글판이 <전체이용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등급심사는 이미 거쳤고, 아싸, 판매 전략에 따라 크리스마스 전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진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았으나 한국 닌텐도 홈페이지에 출시 예정작 타이틀로 당당히 올라갔다.

이거 나오면 난 쫄딱 망하는 거긔. 한 번 집중하면 맨틀 지각까지 땅파기에 몰입하는 내 성격상 끝장을 보리라는 건 불을 보듯 뻔하다. 아니, 것보단 게임기부터 장만해야지. 늙으신 부모 공양 다 어디로 갔어! 생활비 걱정은 휴지통에 내다 버렸냐! 블랙이 괜찮을까, 핑크로 고를까 이러면서 아침부터 모니터에 걍 침 바르고 있다. 여차하면 한정판 트리니티 블러드 화보집을 경매로 팔아서라도...;;

아악! 지금 보니 심시티 소사이어티도 있다. 테메레르 3, 4권도 연말에 출판 예정!

Posted by 미야

2007/11/04 09:39 2007/11/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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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덴당! 아무튼 쵸크 가루가 소매에 묻어 남아프리카 광산에 대한 투자는 접어두는 것이다. (이게 뭔 소리랴) 아무튼 오랜만에 타로클럽에서 괜찮은 물건을 봤다.

간단하면서도 요긴해 보인다. 가격도 3만원이다.
다만 영어다! (콰광!) 영어다.
영어다!
쓸데없는 놀이는 관두라는 일종의 계시라고 생각한다. 후우.

Posted by 미야

2007/09/27 15:01 2007/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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